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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수원 시절 이후 첫 상암벌' 서정원 "슈퍼매치 장소, 좋은 기억과 아픈 기억 공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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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수원 시절 이후 첫 상암벌' 서정원 "슈퍼매치 장소, 좋은 기억과 아픈 기억 공존"

청두는 4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서울과 2025/2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 4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앞선 3경기에서 1승 2패를 기록한 청두는 현재 토너먼트 진출이 불가능한 9위를 달리고 있기 때문에 서울전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팀 분위기는 썩 좋아 보이진 않는다. 시즌 내내 선두권 경쟁을 펼쳤지만, 지난주 리그 29라운드에서 허난에 일격을 당하며 우승이 물거품 됐다. 3위로 떨어진 청두는 최종전 결과에 따라 2위 또는 3위로 시즌을 마치게 됐다.
우승이 좌절된 것에 대해서는 “시즌을 하면서 힘든 사이클은 항상 존재한다. 우리가 마지막까지 우승권에서 경쟁했고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 마지막 두 경기 아쉬움이 크다. 아쉬운 점은 선수들이 많은 부상을 안고 출전을 못한 것이다. 마지막에 패해서 상실감도 있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그 부분은) 만족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거기에 취해 있을 순 없다. 챔피언스리그를 하러 왔다. 선수들과 미팅을 통해 얘기를 많이 나눴다. 우리가 할 일이 무엇이고 현재가 중요하고, 이 경기에서 힘을 쏟는 게 프로 선수들의 직업과 자세라는 말을 했다. 선수들도 같은 마음을 가졌고 그런 모습이 내일 경기에서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원 감독은 수원삼성 감독 시절 이후 7년 만에 서울월드컵경기장을 방문했다. 그는 “이곳에서 상당히 힘들었던 경기도 했었고 슈퍼매치도 했다. 아픈 기억도 있고 좋은 기억도 있다. FA컵 결승전에서 서울과 해서 이겨서 우승도 했다”라며 “두 기억이 공존한다. 양면성이 있기 때문에 내일 경기도 최선을 다해 좋은 기억으로 가져갔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했다.
맞상대 할 서울에 대해서는 “강점이 상당히 많이 있다고 생각한다. 아쉬운 건 리그 순위가 생각보다 못 나온 점이다. 선수층과 경기 운영이 나쁘지 않다. 좋은 경기가 나올 때는 서울 답게 무서운 경기력이 나온다. 시즌 중 사이클 때문에 그랬을 것이다. 서울은 누가 봐도 강팀이다. 상대팀으로선 쉽지 않다. 약점을 파고들고 강점을 커버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사진 = 골닷컴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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