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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4경기 남기고 '승격 PO' 막판 대혼전… 2위 수원-4위 전남 '빅매치'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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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4경기 남기고 '승격 PO' 막판 대혼전… 2위 수원-4위 전남 '빅매치' 예고

이번 라운드 최대 관심 경기는 리그 2위 수원(승점 66)과 4위 전남(승점 58)의 맞대결이다. 두 팀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 결과에 따라 리그 전체 판도가 요동칠 수 있어 1위 인천부터 플레이오프 막차를 노리는 8위 팀까지 모두의 시선이 쏠린다. 매치 오브 라운드 - '막판 뒤집기' 노리는 수원 vs '2위 추격' 전남
수원은 선두 인천(승점 74)과 승점 8점 차로 역전 우승이 쉽지는 않지만, 마지막 가능성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직전 화성전에서는 선제골을 내주고도 2-1 역전을 만들었고, 경기 막판 동점골을 허용했으나 1분 만에 페널티킥을 얻어내 3-2 극장 승리를 거두며 투혼을 불태웠다. 수원의 가장 큰 힘은 경기당 2골 이상을 기록 중인 막강한 공격력이다. 절정의 컨디션을 보이는 세라핌이 날카로운 돌파와 헤더 득점까지 선보이고 있으며, '해결사' 김현은 교체 투입되어 제공권과 침착한 페널티킥으로 승리를 이끌고 있다. 여기에 부상에서 돌아온 브루노 실바까지 가세해 공격 옵션이 다양해졌다. 이에 맞서는 전남은 4위지만 2위 수원과의 승점 차를 좁히기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 직전 충북청주전에서 3-0 대승을 거두며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인 것이 고무적이다. 특히 지난 8월 말 이후 두 달 만에 무실점 경기를 치르며 수비 안정감을 되찾은 것이 큰 수확이다. 유지하가 수비에서 인상적인 지표를 보였으며, 공격에서도 발디비아, 호난 외에 하남, 정지용 등 다양한 선수들이 득점에 가담하며 김현석 감독의 선택지를 넓혔다. 두 팀의 경기는 25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팀 오브 라운드 - '무패 행진' 충남아산, PO 희망 이어간다
감독 대행 체제 속에서도 최근 3승 1무로 4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충남아산의 상승세도 주목된다. 충남아산은 직전 김포전에서 후반 종료 직전 터진 아담의 극적인 결승골로 1-0 투혼의 승리를 거뒀다. 신송훈 골키퍼를 중심으로 변준영, 이호인 등이 버티는 수비진이 안정감을 찾았고, 시즌 초 부상으로 고전했던 공격수 아담이 부활한 것이 반갑다. 아담은 김포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힘든 시기를 극복했음을 알렸다. 충남아산은 오는 26일 오후 4시 30분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서울이랜드를 만난다. 서울이랜드 역시 직전 부산전 3-0 대승으로 5위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해,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플레이어 오브 라운드 - '멀티골' 이의형, 부천 3위 수성 이끈다
플레이오프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해 3위(승점 59) 수성이 절실한 부천은 이의형의 활약에 미소 짓고 있다. 주로 교체로 나서던 이의형은 직전 천안전에서 팀이 0-1로 뒤지던 중 홀로 멀티골을 터뜨리며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주전 공격수 몬타뇨가 징계로 빠진 공백을 완벽하게 메운 것이다. 이의형은 천안전에서 몸을 날리는 헤더와 골문 앞 집념으로 득점을 만들어내며 특유의 활동량을 과시했다. 3위 굳히기에 나선 부천은 25일 오후 4시 30분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충북청주와 맞붙는다. …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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