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확률 뚫었다…정관장, 2년 연속 신인 드래프트 1순위 지명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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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이 7% 확률을 뚫었다.
정관장은 7일 KBL 센터에서 진행된 2025 신인선수 드래프트 순위 추첨 행사에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손에 넣었다.
정관장의 1순위 확률은 7%였다.
지난 시즌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한 4개 팀(DB, 소노, KCC, 삼성)이 1차 추첨에서 20%, 6강에 진출한 정관장과 한국가스공사는 7%, 4강에 진출한 현대모비스와 KT는 3%의 확률을 받아 1~4순위를 가리는 1차 추첨이 진행됐다.
유재학 경기운영본부장의 손에 쥐어진 공에는 정관장이 새겨져 있었다. 앞서 2010년 박찬희, 2011년 오세근, 2015년 문성곤, 지난해 박정웅에 이은 정관장의 5번째 1순위 지명권이자 2년 연속 1순위 지명권이다.
이어 DB가 2순위, KCC가 3순위, 소노가 4순위 지명권을 가져갔다.
지난해 최하위 삼성은 로터리픽 획득에 실패했다. 1차 추첨에서 배정을 받지 못한 4개 팀이 지난 정규리그 순위 역순으로 40%, 30%, 20%, 10%의 확률을 가져간 뒤 진행된 2차 추첨에서 5순위 지명권을 확보했다. 가스공사가 6순위, 현대모비스가 7순위, KT가 8순이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만난 우승팀 LG는 10순위, SK는 9순위로 자동 배정됐다.
한편 문유현(고려대)의 1순위 지명이 유력하다는 평가를 받는 2025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는 오는 1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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