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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도 못 올라가더라” 손흥민도 걱정한 박지성 무릎 상태 “지금은 괜찮지만…10일간 앉아만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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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도 못 올라가더라” 손흥민도 걱정한 박지성 무릎 상태 “지금은 괜찮지만…10일간 앉아만 있었어”

[포포투=박진우]
박지성이 아이콘 매치 이후 무릎 상태를 밝혔다.
현역 시절부터 엄청난 활동량을 보여준 박지성. 현역 시절 내내 고질적인 무릎 부상을 달고 뛰어야 했다. 여러차례 수술을 받을 정도로 상태는 심각했고, 무릎에 물이 차면 주사기를 통해 빼고 뛸 정도였다. 결국 박지성은 33살이라는 다소 이른 나이에 은퇴를 결정했다.
박지성은 지난해와 올해 9월, 두 차례 연속으로 ‘아이콘 매치’에 참여해 선수로 뛰었다. 작년에는 후반 막바지 교체 투입되어 약 5분 가량을 소화했다. 몸 상태를 고려할 때,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다만 박지성은 팬들 앞에서 더 많은 출전 시간 소화를 원했고, 올해 아이콘 매치를 앞두고 맹훈련에 돌입했다.
손흥민은 “지성이 형 왜 자꾸 괴롭히냐(웃음). 원래는 정말 뛰지 못하는데, 딱 두 번 뛴다고 들었다. 아이들 운동회 때와, 아이콘 매치다. 팬 분들이 정말 좋아하셔서 아이콘 매치 많이 준비하시는 것 같더라”라고 말했다.
아이콘 매치가 끝나고 약 두 달의 시간이 흐른 뒤, 박지성이 직접 몸 상태를 밝혔다. 박지성은 “경기하고 한 10일 정도 가만히 앉아 있다가, 그 이후로 이제 다시 나아졌다. 당시 무릎이 부었다. 부은 상태로 제대로 걸을 수가 없어서 쩔룩거렸다. 시간이 지나면 물이 빠지면서 괜찮아졌다. 일상 생활에는 문제가 없다”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작년 아이콘 매치 끝나고 나서 계속 준비했다. 운동을 하지 않아서 근육을 만들어야 했다. 연습하러 나갔던 풋살 모임에서 무릎 통증이 더 심했다. 다음 날 비행기 타고 영국에 갔는데, 엄청 부었다. 그 때가 더 심했던 것 같다”며 비하인드를 밝혔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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