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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승3패 벼랑 끝' 한화 5차전 라인업 발표…PS 첫 안타 이원석, 첫 선발 기회 잡았다 '8번 우익수' [KS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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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승3패 벼랑 끝' 한화 5차전 라인업 발표…PS 첫 안타 이원석, 첫 선발 기회 잡았다 '8번 우익수' [KS5]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3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치러진 2025 신한 SOL 뱅크 KBO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LG 트윈스와의 5차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LG 우완 선발투수 앤더스 톨허스트를 맞아 한화는 손아섭(지명타자) 루이스 리베라토(중견수) 문현빈(좌익수) 노시환(3루수) 채은성(1루수) 하주석(2루수) 최재훈(포수) 이원석(우익수) 심우준(유격수) 순으로 내세웠다. 선발투수는 문동주. 미출전 선수 2명은 코디 폰세, 라이언 와이스다. 
이원석이 이번 포스트시즌에 처음으로 선발 출장한다. 3~4차전 이진영이 선발로 나섰던 우익수 자리에 들어왔다. 전날(30일) 열린 4차전에서 7회 우익수 대수비로 교체 출장한 이원석은 8회 타석에서 LG 구원 박명근과 8구 승부 끝에 좌전 안타를 치고 나갔다. 이어 2루 도루에 성공한 뒤 최재훈의 중전 안타 때 홈을 밟아 득점을 올리기도 했다. 이번 포스트시즌 전체 성적은 8경기 8타수 1안타. 
한화는 4차전에서 마무리 김서현이 또 무너지며 9회에만 6실점 빅이닝을 허용했고, 4-7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했다. 시리즈 전적 1승3패로 벼랑 끝에 몰린 상황에서 문동주가 출격한다. 
문동주는 올 시즌 24경기에서 121이닝을 던지며 11승5패 평균자책점 4.02 탈삼진 135개로 활약했다. 데뷔 첫 두 자릿수 승수를 거두며 잠재력을 완전히 폭발했고, 삼성과의 플레이오프에서 불펜으로 변신해 6이닝 10탈삼진 무실점 위력투로 MVP를 차지했다. 
한국시리즈에선 선발로 변신했다. 지난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1차전에서 선발로 나섰지만 4⅓이닝 4피안타(1피홈런) 3볼넷 3탈삼진 4실점(3자책)으로 5회를 못 채우고 내려갔다. 최고 구속이 154km로 평소보다 떨어지며 구위가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 
당시 81개의 공을 던진 문동주는 4일 휴식을 갖고 5차전 선발로 대전 마운드 오른다. 한국시리즈가 5차전까지 오면서 1차전 아쉬움을 털어낼 수 있는 설욕 기회가 왔다. 
2년 만의 우승이 눈앞에 다가온 LG에선 외국인 투수 앤더스 톨허스트가 선발 등판한다. 톨허스트는 1차전에서 6이닝 7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2실점 퀄리티 스타트로 한화 타선을 제압하며 선발승을 거뒀다. 당시 82개의 공을 던진 뒤 4일 휴식을 갖고 대전 마운드에 오른다. 
/waw@osen.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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