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골·1도움’ 안톤, K리그1 35라운드 MVP…시즌 첫 4연승을 달린 대전은 베스트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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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1 35라운드 MVP와 베스트 매치, 베스트 팀, 베스트11을 4일 발표했다. MVP는 안톤이 받았다.
모따는 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전에서 1골·1도움을 기록하며 대전의 3대 1 승리를 이끌었다. 대전은 이날 승리로 시즌 첫 4연승을 달리며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베스트 매치는 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대구의 맞대결로, 이날 두 팀은 팽팽한 접전을 펼친 끝에 1대 1 무승부를 거뒀다.
베스트11에는 MVP에 선정된 안톤을 비롯해 이명재, 이순민(이상 대전), 김동진, 마테우스, 모따, 이창용(이상 안양), 김경민, 신창무(이상 광주), 싸박(수원FC), 주닝요(포항)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베스트11과 MVP는 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정량, 정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매 라운드 TSG 위원은 각각 해당 경기의 베스트11과 MOM(Man Of the Match)을 선정한다.
이후 경기별 베스트11에 선정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TSG 위원 평점과 의견, K리그 공식 부가 데이터 업체 비프로 평점을 종합해 해당 라운드의 베스트11을 최종 결정하게 된다. MVP는 각 경기의 MOM을 후보군으로 정한 뒤, 베스트11과 동일한 방식으로 선정한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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