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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REVIEW] 일본, 월드컵 대이변…포르투갈 2-1 제압 ‘B조 1위 U-17 토너먼트 진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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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REVIEW] 일본, 월드컵 대이변…포르투갈 2-1 제압 ‘B조 1위 U-17 토너먼트 진출’ 확정

일본 17세 이하(U-17) 대표팀은 9일 오전 10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아스파이어존 피치5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 카타르 2025’ B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포르투갈을 2-1으로 제압했다. 일본은 이날 승리를 따내면서 조별리그 3경기 무패(2승 1무)로 조 1위로 토너먼트 진출(32강)을 확정했다. 일본은 골키퍼 무라마츠 신지가 주장 완장을 차고 골문을 지켰고, 후지타 아스토, 모토수나 우뎀바, 노구치 렌토, 초난 카이지, 아사다 히로토, 히라시마 다이고, 멘디 유, 와다 다케시, 세구치 다이가가 선발로 뛰었다. 포르투갈은 로테이션을 돌렸다. 조별리그 2차전까지 뛰었던 주전급 선수 4명을 제외했다. 토마스 소아레스, 주앙 아라가오, 히카르두 네투, 스테판 마누엘, 마테우스 미데, 미구엘 피구에레도, 하파엘 퀸타스, 조제 네투, 마르팀 첼미크, 다니엘 벤자퀴가 출전했고, 골키퍼 장갑은 호마리우 쿠냐가 꼈다. 일본은 포르투갈을 상대로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밀고 올라왔다. 최전방 아사다를 중심으로 상대 빈 공간을 호시탐탐 노렸고, 오히려 포르투갈이 꽤 오랜 시간 수비적인 대형으로 일본 공격을 방어했다. 일본은 전반 16분 포르투갈 진영에서 매서운 슈팅으로 유효슈팅을 적립했다. 전반 24분에도 포르투갈 빌드업을 효과적인 압박으로 막은 뒤 아사다에게 침투패스를 넣었다. 볼을 잡은 아사다는 파 포스트 슈팅으로 포르투갈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일본은 전반 35분 와다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유기적인 팀 플레이로 포르투갈 수비 시선을 분산 시키고 와다가 골망을 뒤흔들었다. 포트투갈 골키퍼는 낮고 빠른 궤적으로 꽂히는 와다의 슈팅에 움직이지 못했다. 포르투갈은 전반 38분 마테우스 미데가 여유로운 슈팅으로 일본 골망을 뒤흔들었다. 하지만 비디오판독(VAR)결과 슈팅 시점에 토마스 소아레스가 오프사이드 라인에 걸쳐 있어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일본은 전반 추가 시간 한 골을 더 넣고 달아났다. 아사다와 함께 U-17 핵심 공격수로 활약하는 세구치였다. 세구치의 추가골이 터지자, 일본 선수들은 모두가 피치 위로 달려와 환호했다. 45분 만에 포르투갈 추격 의지를 무너트리는 환상골이었다. 일본은 후반 12분 제라니 맥긴, 요시다 미나토를 투입해 그라운드에 변화를 줬다. 전반보다는 밸런스를 유지하며 경기를 운영한 일본이었지만, 세구치 등이 코너킥에서 매서운 모습을 보였다. 포르투갈은 후반 36분 제에가가 만회골을 넣었다. 일본은 박스 안 혼전 상황에서 완벽하게 볼을 걷어내지 못했고 포르투갈이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일본은 더는 실점하지 않으려 수비적인 대형을 취했다. 때문에 포르투갈이 만회골 이후에 경기 주도권을 잡을 수 있었다. 후반 41분 포르투갈이 매섭게 몰아치며 감각적인 슈팅으로 일본 골망을 조준했는데 무라마츠 골키퍼의 핑거팁으로 위기에서 탈출했다. 후반 40분, 일본은 아사다를 빼고 다케노 후이타를 투입해 수비에 힘을 줬다. 추가 시간은 5분. …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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