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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남을 수도 있지만…강백호 미국행" FA 최대어는 장기전 예고, 박찬호에게 먼저 시선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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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남을 수도 있지만…강백호 미국행" FA 최대어는 장기전 예고, 박찬호에게 먼저 시선이 간다

FA 승인 선수는 LG 외야수 김현수(37), 박해민(35), 한화 투수 김범수(30), 외야수 손아섭(37), 삼성 투수 김태훈(33), 우완 이승현(34), 포수 강민호(40), NC 외야수 최원준(28), KT 포수 강백호(26), 장성우(35), 황재균(38), 롯데 투수 김상수(37), KIA 투수 양현종(37), 이준영(33), 조상우(31), 포수 한승택(31), 내야수 박찬호(30), 외야수 최형우(42), 두산 투수 이영하(28), 최원준(31), 조수행(32) 등 모두 21명이다. 
등급별로 보면 A등급 6명(김태훈, 외야수 최원준, 강백호, 조상우, 박찬호, 투수 최원준), B등급 8명(박해민, 김범수, 우완 이승현, 장성우, 김상수, 이준영, 이영하, 조수행), C등급 7명(김현수, 손아섭, 강민호, 황재균, 양현종, 한승택, 최형우)으로 분류된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선수는 역시 강백호. 1999년생으로 만 26세, 이렇게 젊은 나이에 FA 시장에 나온 것 자체가 메리트다. 2003년 시즌 후 FA 시장에 나온 정수근과 함께 역대 최연소 타이 FA로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메이저리그 도전도 시야에 넣고 있다. 
미국의 공신력 높은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도 지난 7일(한국시간) 이번 오프시즌 메이저리그의 관심을 받는 일본과 KBO리그 소속 선수를 소개했다. KBO리그에선 투수 코디 폰세(한화), 내야수 송성문(키움)과 함께 강백호가 주목할 만한 선수 중 한 명으로 거론됐다. 
디애슬레틱은 강백호의 포지션을 1루수, 외야수, 포수로 분류하며 ‘26세 강백호는 한국을 떠날 것으로 보이지만 KBO에 잔류할 가능성도 있다. 이달 중으로 미국에서 훈련을 시작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지난 4월 글로벌 에이전시 ‘파라곤 스포츠 인터내셔널’과 계약하며 메이저리그 진출을 준비한 강백호는 이달 중순 미국으로 출국, 현지 스카우트들 앞에서 쇼케이스를 계획하고 있다. 
디애슬레틱은 ‘좌타자 강백호는 통산 타율 3할4리 OPS .877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평균 타구 속도는 시속 94마일(151.3km), 최고 속도는 시속 116마일(186.7km)이었다. 1루수, 외야수를 소화할 수 있으며 팀의 3번째 포수로도 활용 가능하다’며 ’2025시즌이 끝나고 FA 자격을 얻은 선수로 포스팅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FA 신분이지만 냉정하게 봤을 때 강백호는 포스팅으로 나간 김하성(FA), 이정후(샌프란시스코), 김혜성(LA 다저스)에 비해 시장 가치가 높지 않다. 수비 포지션이 확실하지 않고, 2021년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낸 뒤 크고 작은 부상과 멘탈적 어려움 속에 4년간 타격 성적이 이름값에 못 미쳤다. …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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