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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2 사수' 홍명보호, 오늘 '남미 복병' 파라과이와 진검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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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2 사수' 홍명보호, 오늘 '남미 복병' 파라과이와 진검승부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FIFA 랭킹 23위' 한국은 1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37위' 파라과이와 10월 A매치 평가전을 치른다. 지난 10일 한국은 '삼바군단' 브라질(6위)에 0-5 완패를 당했다. 브라질은 호드리구,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이상 레알 마드리드), 이스테방(첼시) 등을 필두로 골 세례를 퍼부었다. 홍명보호가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때부터 활용 중인 스리백도 무위로 돌아갔다. 스리백은 북중미 월드컵 본선에서 마주할 강팀들을 대비해 갈고닦고 있는 전술이다. 한국은 월드클래스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를 중심으로 김주성(히로시마), 조유민(샤르자)이 골문을 지켰으나 많은 문제점을 노출했다. 브라질전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파라과이전에서 얼마큼 완성도 있는 수비 조직력을 보여줄지가 승리의 관건이다. 홍명보호는 스리백이라는 내용은 물론 승리라는 결과까지 챙겨야 한다.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은 총 48개국을 12개국씩 4개 포트로 나뉘어 진행한다.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 개최국을 제외한 FIFA 랭킹 1~9위는 포트1, 10~23위는 포트2 등으로 나뉜다. 즉 높은 포트에 오를수록 브라질을 비롯한 강팀들을 피할 수 있다. 한국은 현재 포트2 마지노선인 23위를 달리고 있어 월드컵 전까지 최대한 FIFA 랭킹을 끌어올려야 한다. 따라서 이번 경기는 물론 다음 달 A매치에서도 최대한 승리를 챙겨야 하는 상황이다. '남미 복병' 파라과이의 경계 대상은 과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공격수 미겔 알미론, 현재 EPL 브라이튼 소속인 디에고 고메스 등이 있다. 두 선수는 지난 10일 일본(2-2 무)과의 평가전에서 나란히 골 맛을 보기도 했다. 또 북중미 월드컵 남미 지역 예선 18경기 동안 단 10실점밖에 허용하지 않은 파라과이의 끈끈한 수비도 강점이다. 통산 전적은 한국이 7전 2승 4무 1패로 약간 우위를 점하고 있다. 직전 맞대결은 2022년 6월에 치른 친선 경기로, 당시 한국은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과 정우영(우니온 베를린) 골로 2-2 무승부를 거뒀다. 브라질전을 통해 통산 137번째 A매치 출전을 기록, '한국 남자 A매치 역대 최다 출전 단독 1위'에 오른 손흥민을 향한 기대감이 고조된다. 이어 이어 "우리가 월드컵이라는 큰 무대에 나가 첫 경기나 두 번째 경기에서 좋지 않은 결과를 얻었을 때, 그다음 어떻게 회복할지를 점검할 수 있는 경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 감독은 파라과이를 "포백과 미드필더 두 명이 끈끈한 수비를 펼치는 팀이다. 또 앞에 있는 공격수 네 명이 개인기로 경기를 풀어가는 까다로운 특성을 지닌 팀"이라고 경계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지금까지 해왔던 것보다 더 디테일하게 해야 한다. 지난 브라질전에서 좋지 않았던 게, 전환 플레이가 늦다 보니 볼을 뺏기며 실점하는 부분이 있었다. 그런 부분을 최종 점검하면서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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