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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카스트로프 '5분 치욕', 또 허탕 쳤다…분데스리가? 홍명보 감독 냉정→"독일서 왜 불렀나", "시차적응 가나전 출전" 평가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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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카스트로프 '5분 치욕', 또 허탕 쳤다…분데스리가? 홍명보 감독 냉정→"독일서 왜 불렀나", "시차적응 가나전 출전" 평가 다양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볼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후반 12분 손흥민(LAFC)의 프리킥 선제골과 후반 43분 조규성(미트윌란)의 추가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은 페널티 박스 바로 앞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골대 왼쪽 구석을 노리는 날카로운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볼리비아 골망을 갈랐다. 이후 후반전 교체로 들어온 조규성이 골대 앞에서 수비수와의 경합을 이겨내고 추가골을 터트리며 점수 차를 벌렸다.
손흥민과 조규성의 득점에 힘입어 홍명보호는 11월 첫 번째 A매치를 승리로 장식했다.
그러나 카스트로프가 이날 짧은 시간만 소화하면서 국내 축구 팬들을 의아하게 만들기도 했다.
11월 A매치 명단에 포함돼 독일에서 한국으로 이동한 카스트로프는 볼리비아전 벤치 명단에 포함됐다. 그는 후반 40분 김진규와 교체되면서 그라운드를 밟았다.
한국과 독일 이중국적인 카스트로프는 지난 8월 소속 협회를 독일축구협회에서 대한축구협회로 변경했고, 9월 A매치 기간에 홍 감독의 부름을 받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았다. 
카스트로프는 미국전, 멕시코전 등 2연전에 모두 출전하면서 눈도장을 찍었다. 그는 미국전에서 교체로 나와 A매치 데뷔전을 가졌고, 멕시코전에선 태극마크를 달고 처음으로 선발 경기를 뛰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이기에 국내 축구 팬들은 카스트로프가 홍명보호의 핵심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지만, 카스트로프는 아직 홍 감독 밑에서 주전 자리를 꿰차지 못하고 있다.
카스트로프는 지난 10월 A매치 기간에도 소집 명단에 포함됐다. 그러나 브라질전을 벤치에서 시작해 후반전에 교체로 들어왔고, 이어진 파라과이전에선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카스트로프가 파라과이전을 '0분'으로 마치자 일부 팬들은 카스트로프를 귀화시킨 이유에 대해 의문을 품기까지 했다.
11월 A매치 기간에서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카스트로프는 국제축구연맹(FIFA) 76위 볼리비아 상대로 다시 한번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고, 후반전 막판에 투입되면서 짧은 시간을 소화했다.
홍명보호는 오는 1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IFA 랭킹 73위 가나와 두 번째 평가전을 가질 예정이다. 가나보다 전력이 떨어지는 볼리비아 상대로도 선발로 뛰지 못했던 카스트로프가 가나전에 선발로 나설지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일단 가나전에선 한국에 온지 일주일이 되기 때문에 시차 문제는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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