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 코치' 이승엽 전 두산 감독, 요미우리 정식 타격코치 제안 받아..."고민해보겠다" [더게이트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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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거포' 이승엽(49) 전 두산 베어스 감독이 일본 프로야구(NPB)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정식 타격 코치직을 제안받았다.
지난 10월 말 추계 캠프 임시 코치로 합류한 지 약 한 달 만이다. 이 전 감독이 이처럼 빠르게 아베 신노스케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은 배경에는 일본 현지 언론도 주목한 '열혈 지도'가 있었다.
스포츠 호치를 비롯한 일본 매체들에 따르면, 이 전 감독의 지도 방식은 헌신 그 자체였다. 그는 연일 "선수가 열심히 하고 있으니 (숙소에) 들어갈 수가 없다"며 선수들의 나머지 훈련에 '맨투맨'으로 동행했다.
훈련장에서는 몸짓과 손짓을 총동원해 선수들에게 스윙 궤도를 조언하는 것은 물론, 직접 "내가 던질까?"라고 일본어로 물으며 배팅볼 투수 역할까지 자청했다. 또한 훈련 내내 "그래!", "나이스!" 등 큰 소리로 격려하며 일본어로 선수들과 적극 소통하는 모습이 현지 관계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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