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티비 | 무료 스포츠 중계, 실시간 라이브스코어, 스포츠 분석

‘이청용 골프 세리머니’ 황선홍의 반응, “존중과 신뢰가 있어야...창피하다”

작성자 정보

  • 초고속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이청용 골프 세리머니’ 황선홍의 반응, “존중과 신뢰가 있어야...창피하다”

[포포투=정지훈(상암)]
대한민국 축구의 ‘레전드’ 황선홍 감독이 최근 큰 논란이 됐던 신태용 감독과 이청용의 불화에 대해 솔직한 의견을 전했다.
‘하나은행 K리그1 2025’ 파이널 라운드 미디어 데이가 22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누리꿈스퀘어 비즈니스타워 3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K리그1 우승을 확정한 전북 현대의 거스 포옛 감독을 비롯해 김천 상무의 정정용 감독, 대전하나시티즌의 황선홍 감독이 참석했다. 포항 스틸러스, FC서울, 강원 FC는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일정으로 인해 참석하지 않았다.
본행사 전 취재진을 만난 황선홍 감독은 “사실 올해 (우승 경쟁이) 박빙 승부가 될 거라고 생각했다. 전북이 압도적으로 갔다. 끝까지 갈 거라는 내 예상이 빗나갔다"라면서 "우리는 ACL에 나가는 게 과제다. 어떻게 해서라도 해야 한다. 2위 싸움은 해야 한다. 그래야 (플레이오프를 고려했을 때) 안정적으로 갈 수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황 감독은 최근 갑론을박이 이르고 있는 신태용 전 울산HD 감독과 이청용 사이 갈등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황 감독은 "뭐가 맞는지 모르겠다. 존중과 배려가 있어야 한다. 진실을 말하는 거 말곤 방법이 없다. 누가 잘했는지 알 길이 없다. 안타깝고 축구인의 한 사람으로 창피하기도 하다.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 고민스럽다"라고 답했다.
황 감독은 현대 축구에서 감독에게 가장 중요하게 요구되는 것중 하나가 ‘매니지먼트’라고 강조했다. 그는 “18년째 K리그 감독으로 활동했다. 감독의 역량을 정의하기는 어렵다. 지금은 팀이 거대해졌기 때문에, 매니지먼트가 중요해진 것 같다. 선수와 감독의 관계도 중요하지만, 여러 관계가 다 중요해졌다. 포용력이 중요해졌다”고 했다.
이어 “세대가 많이 달라졌고, 생각 자체가 달라졌다. 서로의 존중과 신뢰의 문화가 형성되어야 한다. 그게 가장 중요하다. 일방통행은 쉽지 않다. 소통이 중요하다. 선수들에게 맞춰주는 것에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1,753 / 1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 번호11753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08:00
    조회 2
  • 번호11752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08:00
    조회 1
  • 번호11751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08:00
    조회 1
  • 번호11750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08:00
    조회 1
  • 번호11749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08:00
    조회 1
  • 번호11748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07:45
    조회 3
  • 번호11747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07:45
    조회 4
  • 번호11746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07:45
    조회 3
  • 번호11745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07:45
    조회 3
  • 번호11744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07:45
    조회 3
  • 번호11743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07:00
    조회 6
  • 번호11742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07:00
    조회 4
  • 번호11741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07:00
    조회 6
  • 번호11740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07:00
    조회 6
  • 번호11739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07:00
    조회 4

알림 0
1X B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