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골프 세레머니'에 대한 황선홍의 소신 "존중과 배려 있어야… 축구인으로서 창피해" [파이널 미디어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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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골프 세레머니'에 대한 황선홍의 소신 "존중과 배려 있어야… 축구인으로서 창피해" [파이널 미디어데이]](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2/footballist/20251022200147346pzon.jpg)
22일 서울 마포구의 상암 누리꿈스퀘어 3층 국제회의실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파이널 라운드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에 참가하는 포항스틸러스, FC서울, 강원FC를 제외한 전북현대, 김천상무, 대전하나시티즌의 사령탑 거스 포옛 감독, 정정용 감독, 황선홍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미디어데이 본행사 전 취재진을 만난 황 감독은 최근 갑론을박이 이르고 있는 신태용 전 울산HD 감독과 이청용 사이 갈등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황 감독은 "뭐가 맞는지 모르겠다. 존중과 배려가 있어야 한다. 진실을 말하는 거 말곤 방법이 없다. 누가 잘했는지 알 길이 없다. 안타깝고 축구인의 한 사람으로 창피하기도 하다.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 고민스럽다"라고 말했다.
지난 9일 신 감독이 울산에서 성적 부진으로 경질됐다. 경질 과정은 매끄럽지 못했다. 신 감독은 KBS, MBC 등과 인터뷰에서 울산 구단이 본인을 배제한 채 선수단과 일방 소통하며 경질 의견을 모아 갑작스럽게 통보했다고 폭로했다. 경질 전부터 신 감독을 둘러싼 선수단 불화 및 폭언, 원정 경기 후 골프, 속초 전지훈련 등 여러 의혹이 터져나오기도 했는데 신 감독은 해당 의혹들을 일제히 부인하며 사태는 진실공방전으로 이어졌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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