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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사위 두고 싶다"…'충격 고백' 이탈리아 명장, 소속팀 선수 향해 "죽은 사람 같다" 분노 폭발→전격 하차설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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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사위 두고 싶다"…'충격 고백' 이탈리아 명장, 소속팀 선수 향해 "죽은 사람 같다" 분노 폭발→전격 하차설 제기

열의를 보이지 않는 선수단을 향해 안토니오 콘테 나폴리 감독이 공개적으로 쓴소리를 날렸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10일(한국시간) "안토니오 콘테는 '죽은 사람' 발언 이후 나폴리를 떠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나폴리는 지난 9일 볼로냐와의 2025-2026시즌 세리에A 1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90분 동안 슈팅 4개에 그친 나폴리는 후반에만 2골을 내리 내주면서 무너졌다.
승리했을 경우 리그 단독 선두로 올라설 기회가 있었기에 이번 패배는 더욱 아쉬웠다. 7승1무3패, 승점 22로 4위를 유지한 나폴리는 1위 인터밀란과 격차를 좁히지 못했고, 5위 볼로냐에게 1점 차 추격을 허용했다.
문제는 최근 3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치는 등 눈에 띄게 저하된 경기력이다.
지난 시즌 세리에A 챔피언에 올랐던 만큼, 콘테는 선수들의 자만심과 나태함이 경기력 부진의 원인이라고 꼬집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콘테 감독은 "이번 시즌 벌써 5경기를 졌다. 이는 뭔가 잘못됐다는 것"이라며 "조치를 취해야 한다. 죽은 사람들과는 함께하고 싶지 않다"며 선수단이 죽은 것과 다름 없다고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이어 "벌어진 일은 어쩔 수 없다. 하지만 그 과정이 어떻게 진행됐는지는 살펴봐야 한다.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할지는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한다. 올바른 열정과 열망이 있는지, 아니면 과거의 승리에 안주하고 단순히 우승 후보라고 생각만 하는지 말이다"라고 선수단 태도도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난 시즌만큼의 에너지가 확실히 보이지 않는다. 선수들은 내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잘 알 거다. 지난 4개월 동안 이런 흐름을 바꾸지 못해 죄송하다. 이건 내가 제대로 하지 않았다거나 누군가 내 말을 듣고 싶어하지 않는 이가 있다는 것"이라며 선수단과의 관게에도 문제가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토트넘 시절에도 성적 부진으로 경질됐을 때 선수단을 향해 강하게 비판을 날렸던 콘테 감독은 나폴리에서도 선수단과 마찰을 빚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손흥민과는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 토트넘 감독 시절 콘테 감독은 한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분별력 있는 최고의 선수다. 좋은 남자이기도 하다. 내 딸은 남편으로 삼고 싶은 남자를 택할 때 손흥민 같은 남자를 택해야 한다"며 손흥민이 최고의 사윗감이라고 칭찬한 바 있다.
손흥민도 콘테 감독이 토트넘을 떠날 때 선수단 중 거의 유일하게 SNS로 감사 인사를 전하며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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