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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중 머리 걷어차여 쓰러진 황재윤 골키퍼, 중증도 이상 뇌진탕 및 경추 염좌 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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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중 머리 걷어차여 쓰러진 황재윤 골키퍼, 중증도 이상 뇌진탕 및 경추 염좌 소견

25일 수원FC 관계자는 '풋볼리스트'에 "진료 결과 현재까지 뇌출혈 소견은 없지만, 중등도 이상의 뇌진탕 및 경추 염좌 소견이 있다. 경과 관찰 후 호전이 없을 경우 CT(컴퓨터단층촬영), MRI(자기공명영상) 등 추가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라며 "현재 황재윤은 응급실에서 병실로 이동해 안정을 취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수원FC 공식 소셜미디어(SNS)에도 같은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25일 오후 황재윤은 수원FC와 제주SK 경기에 선발로 출장했다. 이날 두 팀은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파이널 라운드 첫경기를 치렀고, 제주가 수원FC에 2-1로 이겼다.
황재윤은 대부분 시간 제주 선수들의 슈팅을 막아내는 놀라운 선방들로 수원FC 골문을 든든히 지켰다. 그러나 후반 막판 잇단 선방을 펼치다가 큰 부상을 입었다. 황재윤은 신상은의 슈팅을 막아낸 뒤 재차 공을 향해 달려들어 쳐냈는데, 슈팅을 위해 쇄도하던 최병욱이 공이 아닌 황재윤의 머리를 걷어차버렸다. 황재윤은 오른쪽 머리에 심한 충격을 받아 경기장에 쓰러졌다.
천만다행으로 황재윤은 의식을 잃지 않았지만, 심각한 뇌진탕 증세를 보였다. 의지를 갖고 일어나보려고 노력했지만 몸이 말을 듣지 않는 듯 힘겨워했다. 주심은 황재윤의 상태가 심각함을 확인하고 곧바로 의료진을 호출했다. 의료진은 황재윤을 눕혀 안정을 취하게 한 뒤 상태를 확인했다. 황재윤은 괜찮다며 일어나보려 했으나 의료진의 부축에도 균형을 잡지 못하고 이내 다시 경기장에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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