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 현장] 'A매치 데뷔전 장소에 거물로 복귀' 이재성, "대전은 특별한 곳...늘 헌신하고 감동 드리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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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오는 14일 오후 8시 볼리비아와 하나은행 초청 친선경기를 치른다.
이어 "올해 마지막 경기에 소집될 수 있어서 기쁘다. 헌신할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오랜만에 합류한 선수들도 있다.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준비했다. 월드컵 확정 후 평가전을 치르고 있는데 소중한 기회다. 이 과정이 내년 6월 월드컵에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팬들에게 기쁨을 드리고 싶다. 결과로 즐거움을 선사하고 싶다"며 승리를 약속했다.
이재성에게 대전은 의미가 있는 곳이다. A매치 데뷔전을 치른 곳이기 때문이다. 이를 발판 삼아 100경기를 기념하는 센추리클럽까지 가입하는 대업을 달성했다. 신인이 거물이 돼서 돌아온 것이다.
대한축구협회는 이재성의 센추리클럽 가입을 기념하는 여러 행사를 준비했다.
이에 대해서는 "많은 행사를 준비해 주셨는데 감사하다. 대전이라는 곳은 특별하다. 많은 팬분들이 사랑해 주신 덕분에 이 자리까지 왔다. 늘 헌신하고 감동을 드리고 싶다"고 언급했다.
홍명보호는 최근 흥행에 실패하고 있다. 10월에 이어 11월 A매치도 만석은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다. 과거와 다른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는 것이다.
이재성은 "지금 결과가 우리가 어떤 모습을 보였는지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 같다. 선수들은 브라질과의 경기를 참고해야 할 것 같다. 축구를 잘하면 팬분들은 경기장에 찾아주실 수 있다. 책임감을 가지고 그라운드에서 보여줘야 할 것 같다"고 언급했다.
끝으로 "국가대표의 성공은 헌신, 태도, 선수들과의 유대감이다. 월드컵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선수들이 아픈 시간을 나누고 함께한다면 힘든 시간도 잘 이겨낼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올해 마지막 A매치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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