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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LA 레이커스, 밀워키 완파…'득점 선두' 돈치치 41점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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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LA 레이커스, 밀워키 완파…'득점 선두' 돈치치 41점 활약

레이커스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2025-26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밀워키를 119-95로 제압했다.
승리로 원정 5연전을 끝낸 레이커스는 개막 14경기 만에 10승(4패) 고지를 밟았다.
이날 샬럿 호니츠를 제물로 5연승을 질주한 서부 콘퍼런스 선두 오클라호마시티 선더(13승1패)와 승차는 3게임이다.
반면 밀워키는 8승6패로 동부 콘퍼런스 7위에 머물렀다.
루카 돈치치는 41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펄펄 날며 레이커스의 승리를 이끌었다.
아울러 시즌 네 번째 40점 이상을 올린 돈치치는 평균 34.4점으로 리그 득점 부문 전체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오스틴 리브스는 3점 슛 5개 포함 25점 6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활약했고, 디안드레 에이튼도 20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밀워키는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32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분투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레이커스는 경기 시작 4분 36초가 지났을 때 돈치치의 3점포를 앞세워 10-8로 역전했다. 그리고 이 우위를 경기가 끝날 때까지 지키며 승리했다.
돈치치가 득점을 차곡차곡 쌓으며 17-8로 벌렸고, 레이커스는 1쿼터를 30-18로 마쳤다.
이후 주도권을 잡은 레이커스가 밀워키 수비를 흔들었고 2쿼터가 끝났을 때 두 팀의 스코어는 65-34, 31점 차까지 벌어졌다.
레이커스는 3쿼터 이후 밀워키의 반격을 잘 차단하며 24점 차 대승을 거뒀다.
레이커스의 다음 경기는 19일 유타 재즈와 홈 경기로, 개막전부터 결장했던 르브론 제임스의 복귀 무대가 될 전망이다.
NBA 통산 최다 득점(4만2184점) 기록을 보유한 제임스는 오른쪽 좌골신경통으로 시즌 개막 후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NBA 전적(16일)
클리블랜드 108-100 멤피스
오클라호마시티 109-96 샬럿
토론토 129-111 인디애나
LA 레이커스 119-95 밀워키
덴버 123-112 미네소타
rok1954@news1.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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