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세 은퇴→김연경호 주장’ 해설위원 전격 데뷔했다 “또 다른 방식으로 배구 사랑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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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부터 V리그 주관방송사인 KBSN의 배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는 표승주는 지난 23일 대전에서 펼쳐진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정관장과 GS칼텍스의 경기에서 현장중계 해설위원으로 데뷔했다.
지난 시즌을 마치고 15년간의 현역 선수 생활을 끝낸 표승주는 현재 방송 중인 배구 예능프로그램에서 김연경 감독이 이끄는 원더독스팀의 주장으로 활약하며 은퇴 후에도 배구팬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주고 있다.
2010-2011시즌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한국도로공사 유니폼을 입은 표승주는 이후 GS칼텍스와 IBK기업은행을 거쳐 지난 시즌 정관장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기까지 15시즌 동안 V리그 424경기에 출전해 개인통산 3886득점을 기록했다. 서브 득점 322개로 역대통산 여자부 서브 5위의 기록을 갖고 있다.
또한 여자배구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2020 도쿄올림픽 4강 진출의 주역으로 국가대표팀의 전성기를 함께했다.
KBSN 배구 해설위원으로 첫 발을 내딛은 표승주 해설위원은 “선수로서 코트를 누비던 시간은 정말 소중했고 이제는 또 다른 방식인 방송 해설위원으로 배구를 사랑하려고 합니다. 처음이라 부족할 수 있지만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backlight@osen.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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