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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완패' 김기동 감독의 진단 "결정력이 승패 갈랐다, 우린 우리의 축구를 했어…선수들 칭찬하고 싶다" [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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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완패' 김기동 감독의 진단 "결정력이 승패 갈랐다, 우린 우리의 축구를 했어…선수들 칭찬하고 싶다" [현장인터뷰]

김 감독은 다음 경기를 준비하기에 앞서 열심히 뛴 선수들에게 칭찬의 말을 전하겠다는 생각이다. 김기동 감독이 지휘하는 FC서울은 22일(한국시간)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상하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상하이 선화와의 2025-20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동부그룹 리그 페이즈 3차전 원정 경기에서 상하이의 에이스 루이스 아수에와 안드레 루이스에게 연속 실점해 0-2로 패배했다. 승점을 얻지 못한 서울은 승점 4점(1승1무1패)으로 동부그룹 6위로 내려갔다. 홈에서 서울을 제압한 상하이는 승점 4점(1승1무1패)으로 서울과 승점 동률을 이뤘지만 승자승 원칙에 따라 5위가 됐다. 그러나 상하이의 공세가 만만치 않았다. 이번 시즌 중국 슈퍼리그에서 3위를 달리며 상하이 하이강, 청두 룽청과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하이는 경기 초반부터 서울 상대로 강하게 몰아붙이며 서울을 압박했다. 수문장 강현무의 선방과 수비진의 수비가 아니었다면 서울은 이른 시간부터 실점을 내줄 수도 있었다. 후반전에는 서울이 주도권을 가져오는 데 성공했지만, 상대의 역습 두 방에 무너졌다. 후반 13분 테셰이라의 크로스를 루이스 아수에가 헤더로 연결한 것이 선제골이 됐고, 후반 44분 루이스 안드레에게 쐐기골까지 내주면서 결국 서울은 상하이 원정을 패배로 마쳤다. 김 감독은 이어 "좋은 플레이로 만든 기회를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한 게 아쉽고, 상대에게 내준 두 번의 슈팅이 실점으로 이어진 것도 아쉽다. 상대에게 내준 기회가 실점이 되고, 우리가 경기를 지배하고도 기회를 살리지 못하는 것은 올해 우리가 계속 보이는 패턴"이라며 "경기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선수들에게는 고생했다는 말을 전해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K리그와 달리 ACL에는 외인 쿼터제가 없어 서울이 5명의 외인 선수들을 모두 선발로 내보낼 수 있었지만, 이것이 조직력에 영향을 미쳐 전반전 경기력이 아쉬웠다고 생각하는지 묻는 질문에 김 감독은 고개를 가로저었다. 그는 "그런 부분 때문에 경기가 안 풀렸다기보다 그동안 4명으로 경기를 했다. 이런 부분 때문에 경기가 안 풀렸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면서도 "하지만 중원에서 풀어나오는 과정에서 움직임의 위치와 템포가 부족했다. 그러다 보니 린가드가 계속 내려와서 전방으로 나가는 패스들이 어려워서 후반전에 변화를 줬다"고 설명했다. 부상에서 한 달 만에 돌아온 야잔에 대한 평가와 야잔이 45분 만에 교체된 이유에 대한 설명을 부탁하자 김 감독은 "확실히 야잔 선수가 돌아오면서 수비진에 무게감이 생겼다. 다만 한 달 만에 복귀했는데 야잔 선수는 조금 더 뛰고 싶어하는 마음이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김 감독은 "하지만 사실 나도 야잔이 있으면 수비에 안정을 갖고 싶었는데 야잔의 부상이 재발할까 걱정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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