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라인업]"말컹 부상" ACLE 이어 K리그 반전 노리는 울산→허율 공격 선봉, 안양 모따 맞불…베스트 11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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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21일 오후 4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안양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30라운드를 치른다. K리그1은 이제 4라운드를 더 치른 후 1~6위의 파이널A와 7~12위의 파이널B로 분리된다.
'승점 6점짜리'의 정면 충돌이다. 안양은 최근 3연승을 질주하면 8위(승점 36)에 올라 있다. 반면 승점 35점의 울산은 9위로 떨어졌다. 소방수로 등장한 신태용 울산 감독은 데뷔전에서 승리를 거둔 후 K리그에서 1무3패다.
반전의 신호탄은 쏘아올렸다. 울산은 17일 청두 룽청(중국)과의 2025~2026시즌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1차전에서 2대1로 역전승했다. 신 감독은 "선수들이 훨씬 더 자신감이 생겼을 것이다. 기대해도 된다. 선수들을 믿고 있기 때문에 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올 시즌 2부에서 1부로 승격한 안양은 울산 원정에서 기분좋은 기억이 있다. 2월 16일 올 시즌 첫 경기에서 모따의 극장골을 앞세워 울산을 1대0으로 꺾는 '이변'을 일으켰다. 4월 23일 안양에서 열린 두 번째 충돌에서 울산이 에릭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1대0 승리를 거뒀다.
두 팀의 베스트11이 공개됐다. 신 감독은 3-4-3 시스템을 꺼내든다. 공격에는 허율을 정점으로 좌우에 백인우와 에릭이 위치한다. 미드필드에는 루빅손, 이진현, 고승범, 강상우가 늘어선다. 트로야크, 김영권, 정승현이 스리백 역할을 맡는다. 골문은 조현우가 지킨다. 말컹은 종아리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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