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 5-0 대승’ 이끈 이유 있었다…천하의 펩 극찬 “옛날부터 열렬한 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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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브루노 기마랑이스를 칭찬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22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PL) 12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한다.
지난 시즌의 위엄을 되찾지 못하는 뉴캐슬. 3승 3무 5패(승점 12)로 14위에 위치해 있다. 특히 직전 라운드 브렌트포드전에서 1-3으로 완패, 분위기는 바닥까지 내려갔다. 다음 상대는 ‘2위’ 맨시티. 뉴캐슬 입장에서는 총력을 다해 승리로 분위기 반전을 거둬야 한다.
중심이 되어야 할 선수는 단연 ‘캡틴’ 기마랑이스다. 지난 2021-22시즌 올림피크 리옹을 떠나 뉴캐슬에 입단한 뒤, 5시즌간 리그 최고 수준의 중원 장악력으로 뉴캐슬을 중상위권으로 이끄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뉴캐슬은 부진하지만, 기마랑이스만큼은 여전한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최근 흐름이 좋다. 기마랑이스는 지난 10월 A매치에서 한국을 상대로 5-0 악몽을 안겼다. 특히 전반 13분 자로 잰 듯한 스루 패스로 에스테방 윌리앙의 선제골을 도운 장면이 백미였다. 소속팀으로 돌아온 이후에도 꾸준한 활약으로 ‘중원의 지배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펩 감독은 “나는 항상 기마랑이스의 열렬한 팬이었다. 그가 리옹에 있을 때부터, 특별한 선수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다. 뉴캐슬은 정말 대단한 영입을 했다. 그곳에서 기마랑이스는 우상과 같은 존재”라며 찬사를 던졌다. 펩 감독을 상대로 기마랑이스가 어떠한 활약을 펼칠 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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