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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우승→준우승→준우승→준우승 아픔 있는데, 1021승 명장 恨 풀까…한화 19년 만에 KS 갈 수 있나, "많은 준비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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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우승→준우승→준우승→준우승 아픔 있는데, 1021승 명장 恨 풀까…한화 19년 만에 KS 갈 수 있나, "많은 준비했으니까"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은 간절하다. 한화는 17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삼성 라이온즈와 1차전을 치른다. 5전 3선승제 방식으로 진행되며 1, 2, 5차전은 대전에서 열리고 3, 4차전은 대구에서 개최한다. 삼성은 와일드카드 NC 다이노스, 준플레이오프 SSG 랜더스를 만나 승리를 거두고 올라왔다. 한화가 가을야구 무대를 밟은 건 2018년 이후 7년 만이다. 플레이오프 직행은 1992년 빙그레 이글스 시절 이후 33년 만이다. 한화는 83승 57패 4무로 LG 트윈스에 이어 2위에 자리했다. 83승은 구단 한 시즌 역대 최다승이다. 1999년 이후 26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노리고, 또 2006년 이후 19년 만에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고 싶은 한화. 팬들 만큼이나 한화를 이끄는 김경문 감독도 한국시리즈 우승이 간절하다. 김경문 감독은 KBO 통산 1021승(875패 35무)을 챙긴 명장. KBO에서 1000승 이상을 기록한 감독은 김응용 감독(1554승), 김성근 감독(1388승) 그리고 김경문 감독뿐이다. 그러나 김응용 감독, 김성근 감독은 있지만 김경문 감독이 가지지 못한 게 하나 있다. 모두가 알고 있다. 바로 우승 반지. 2004시즌 두산 베어스 감독으로 부임하며 감독 커리어를 시작한 김경문 감독이지만 준우승만 4번 기록했다. 또한 김인식(978승), 김재박(936승), 강병철(914승), 김태형(777승), 김영덕(707승), 류중일(691승), 염경엽(653승), 조범현(629승), 이광환(608승), 선동열(584승), 이강철(528승) 등 500승을 넘긴 14명의 감독 가운데서도 우승이 없는 사람은 김경문 감독뿐이다. 두산 2년차인 2005시즌 감독 데뷔 첫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았지만 삼성의 벽을 넘지 못했다. 2007년과 2008년에는 SK 와이번스(現 SSG 랜더스)에 패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특히 2007년에는 1, 2차전을 이기며 시작했는데 3~6차전을 모두 졌다. 1, 2차전 승리 팀이 한국시리즈 우승에 실패한 건 2007년 두산이 처음이었다. 2011시즌 도중 두산 지휘봉을 내려놓은 김경문 감독은 NC 창단 사령탑으로 그라운드에 복귀했다. 창단 2년차인 2014시즌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았고, 창단 4년차에 NC를 한국시리즈 무대로 올려놨으나 친정 두산의 벽에 가로막히며 좌절했다. LG 트윈스와 시즌 마지막까지 정규리그 1위 싸움을 펼쳤으나 10월 1일 인천 SSG전에서 통한의 홈런 두 방에 2위로 시즌을 마쳤다. 이후 연천 미라클, 국군체육부대(상무)와 총 4번의 연습경기를 통해 플레이오프를 대비했다. 모두 승리했다. 코디 폰세와 라이언 와이스, 류현진, 문동주의 선발진이 탄탄하다. 불펜진이 후반기 다소 기복을 보였지만, 신인 정우주가 후반기 맹활약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김경문 감독은 "삼성은 좋은 전력을 갖춘 팀이기 때문에 플레이오프에서 멋진 승부가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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