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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긴 했는데 답답하다"…홍명보호, 가나에 1-0 진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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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긴 했는데 답답하다"…홍명보호, 가나에 1-0 진땀승

홍명보호가 가나와의 2025년 마지막 A매치에서 1대 0으로 이겼다. 승리한 것은 박수받을 일이나 내용적으로 아쉬움도 남겼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가나와의 평가전에서 1대 0 신승을 거뒀다. 후반 18분 이태석의 헤더 골을 끝까지 지켜냈다. 이날 한국은 부상으로 빠진 황인범의 부재를 실감했다. 황인범이 없는 중원은 상대의 순간적인 전진을 제어하지 못하고 쉽사리 뚫렸으며 앞으로 나가는 패스도 부정확해 번번이 공격이 끊겼다. 또 공격 진영에서는 손흥민과 이강인, 황희찬 등 선수 개인 기량에 기대는 모습이 역력했다. 이들의 개인 돌파가 막히면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해 고전했고, 전반 41분에서야 세트피스로 첫 슈팅을 기록하는 등 아쉬움 가득했다. 그러나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한국은 수비에서 집중력을 발휘, 지난달 파라과이전 2대 0 승리를 시작으로 지난 14일 볼리비아전 2대 0 승리에 이어 A매치 3연승을 달렸다. 지난 3월 오만과 1대 1로 비기며 2025년을 시작한 홍명보호는 8승 3무 2패의 성적으로 2025년 일정을 마무리했다. 내년 6월에 개막하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준비하는 홍명보호는 내년 3월 유럽에서 새해 첫 소집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14일 포백 전술을 들고 볼리비아에 2대 0 승리를 거둔 한국은 다시 스리백 카드를 꺼냈다. 또한 손흥민과 이강인, 김민재를 제외하고 선발 라인업을 모두 바꾸는 큰 변화를 줬다. 한국은 경기 초반 가나와 빠르게 공격을 주고받으며 팽팽한 흐름을 이어갔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가나가 공격수들의 강한 전방 압박과 빠른 개인기를 활용해 한국 수비를 흔들었다. 한국은 김민재를 중심으로 수비에서 침착함을 유지하면서 실점을 내주지 않았다. 기회를 엿보던 한국은 전반 41분 코너킥 상황에서 권혁규가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제대로 힘이 실리지 않아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전반전 한국의 유일한 슈팅이었다. 이후에도 한국은 가나의 압박과 단단한 수비를 좀처럼 뚫지 못하면서 득점 없이 0대 0으로 전반을 끝냈다. 답답하게 전반을 보낸 한국은 후반 시작과 함께 서민우, 김진규를 투입하면서 중원에 변화를 줬다. 하지만 경기 흐름은 쉽게 바뀌지 않았다. 비록 오프사이드로 실점이 취소됐지만, 후반 9분 상대 침투 패스에 수비가 한 번에 공간을 내주며 골을 내주는 등 고전했다. 위기를 넘긴 한국은 손흥민, 이강인의 개인 기량으로 반격에 나섰다. 하지만 후반 12분 이강인의 슈팅이 수비수 몸에 맞고 골문을 벗어났다. 이어 조유민의 헤더 슈팅은 골키퍼에게 막혔다. 한국은 후반 17분 손흥민과 오현규를 빼고 조규성, 황희찬을 투입하면서 공격에 변화를 줬다. 전방에 변화를 주고 1분이 지나 바로 선제골이 터졌다. 오른쪽 측면에서 이강인이 길게 넘긴 크로스를 이태석이 쇄도하며 헤더로 연결, 가나 골망을 흔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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