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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안치홍·이태양 다 풀었다!→키움 안치홍·KIA 이태양 확정!…이용찬 두산 복귀·최충연 롯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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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안치홍·이태양 다 풀었다!→키움 안치홍·KIA 이태양 확정!…이용찬 두산 복귀·최충연 롯데행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9일 오후 2025 KBO 2차 드래프트 결과를 공식 발표했다. 비공개로 실시된 이번 KBO 2차 드래프트에서는 10개 구단 총 17명의 선수가 지명됐다. 한화 이글스 소속이던 베테랑 내야수 안치홍, 투수 이태양 등의 이적이 눈에 띈다. 안치홍은 2009년 KIA 타이거즈의 2차 1라운드 1순위 지명을 받고 데뷔했다. 2019년까지 원 팀 맨으로 뛰다 2020년 롯데 자이언츠로 자유계약(FA) 이적했다. 2+2년 최대 56억원에 사인했다. 4년을 채운 뒤 2023시즌을 마치고 다시 FA가 됐다. 한화와 4+2년 총액 72억원에 계약했다. 4년간 보장 47억원, 옵션 8억원 등 총액 55억원의 조건이었다. 이후 2년 계약은 구단, 선수 모두에게 선택권이 부여되는 뮤추얼 옵션이 발동돼 계약 연장 시 2년간 보장 13억원, 옵션 4억원 등 총액 17억원의 계약이 실행되게끔 했다. 안치홍은 한화에서 첫해였던 지난 시즌 128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0(473타수 142안타) 13홈런 66타점을 올렸다. 그러나 올해는 66경기에 나서 타율 0.172(174타수 30안타) 2홈런 18타점에 그쳤다. 이태양은 2010년 한화의 5라운드 36순위 지명을 받았다. 2012년 1군 데뷔 후 한화 소속으로 뛰다 2020년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2022년까지 SSG에서 활약한 뒤 2023년 다시 한화로 돌아왔다. 올해는 14경기 11⅓이닝서 1패 평균자책점 3.97을 빚었다. 한화는 이번 2차 드래프트를 앞두고 안치홍, 이태양 등을 보호선수 명단에 포함하지 않았다. 결국 안치홍은 1라운드 1순위로 키움 히어로즈, 이태양은 1라운드 2순위로 KIA 타이거즈의 선택을 받아 둥지를 옮기게 됐다. 키움은 이날 가장 많은 4명의 선수를 뽑았다. 1라운드 1순위 안치홍을 비롯해 2라운드 5순위로 외야수 추재현(전 두산 베어스), 3라운드 10순위로 투수 배동현(전 한화), 4라운드 16순위로 투수 박진형(전 롯데)을 택했다. 두산은 1라운드를 패스한 뒤 2라운드 6순위로 투수 이용찬(전 NC 다이노스)을 호명했다. 이용찬은 친정 두산으로 복귀하게 됐다. 이어 3라운드 패스 후 4라운드서 외야수 이상혁(전 한화)을 지명했다. 5라운드는 패스했다. KIA는 이태양에 이어 2라운드를 패스했고, 3라운드엔 내야수 이호연(전 KT 위즈)을 선발했다. 4, 5라운드는 패스했다. 롯데는 1라운드에 투수 김주완(전 LG 트윈스·군보류선수), 2라운드에 투수 김영준(전 LG), 3라운드에 투수 최충연(전 삼성 라이온즈)을 뽑았다. KT는 1라운드에 내야수 안인산(전 NC), 2라운드에 패스, 3라운드에 투수 이원재(전 두산·군보류선수)를 지명했다. NC는 1~3라운드를 모두 패스했다. 삼성은 1라운드 패스 후 2라운드에 포수 장승현(전 두산), 3라운드에 투수 임기영(전 KIA)을 새 가족으로 맞이했다. …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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