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처럼 잘하는 선수가 많다"…PSG 루이스 엔리케, 특정 선수 언급에 불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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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는 23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르아브르를 상대로 2025-26시즌 프랑스 리그1 13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PSG는 올 시즌 프랑스 리그1에서 8승3무1패(승점 27점)를 기록해 13라운드를 치른 마르세유(승점 28점)에 이어 리그 2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선두 탈환을 노린다. A매치 기간 이후 첫 경기를 치르는 PSG는 르아브르전에서 로테이션 범위가 주목받고 있다. 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22일 프랑스 매체 르파리지엥을 통해 팀 운영에 대해 언급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부상 선수들의 복귀에 대해 "훈련 결과를 지켜봐야 르아브르전 출전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뎀벨레는 상태가 호전되고 있다. 뎀벨레는 몇 주 안에 경기장에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PSG의 미드필더들이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최고의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생각하는지 묻는 질문에 "나는 이런 논쟁에 관심이 없다. 우선 순위는 선수단을 강화하는 것"이라며 "이강인, 에메리, 마율루, 두에처럼 뛸 수 있고 잘 해낸 미드필더들이 많다. 특정 선수를 집어 말하는 것은 도움이 안 된다"고 이야기했다. 포르투갈 대표팀에 차출되어 북중미월드컵 유럽예선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친 네베스가 전 세계에서 몇 번째 미드필더라고 생각하는지 묻는 질문에는 "네베스의 순위를 매겨야 한다면 비티냐와 루이스의 순위도 책정해야 한다. 그러면 내가 곤란해진다"며 "PSG를 맡고 있는 것은 기쁘지만 축구는 팀 스포츠다. 개인상과 관련해서 들리는 이야기는 좀 걱정된다. 팀으로 함께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상에는 관심이 없다. 수상은 줄이고 집중력을 높이는 것이 우리가 원하는 것"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프랑스 매체 르파리지엥은 20일 'PSG의 하키미가 올해의 아프리카 선수상을 수상하면서 PSG는 역사상 처음으로 주요 개인 트로피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클럽이 됐다. 하키미는 지난 1998년 하지 이후 처음으로 올해의 아프리카 선수상을 수상한 모로코 선수가 됐다. PSG는 역사상 최초로 프랑스풋볼 발롱도르, 아시아 발롱도르, 아프리카 발롱도르를 수상자를 배출했다. 또한 PSG 두에가 수상한 골든보이 트로피는 청소년 발롱도르로 간주할 수 있다'며 다양한 PSG 선수들의 수상 소식을 전했다. 이 매체는 'PSG가 프랑스와 국제 무대에서 뛰어난 시즌을 보낸 덕분에 이강인은 AFC 시상식에서 아시아 최고의 국제선수로 선정됐고 PSG 선수로는 최초 수상했다. 아프리카축구연맹의 162명의 투표자들은 하키미를 대륙 최우수 선수로 선출했고 PSG는 전례 없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PSG가 전 세계에서 독보적인 클럽으로 거듭난 이유'라고 언급했다. 또한 'PSG는 역사상 세 번째로 같은 해에 발롱도르 수상자와 아프리카 발롱도르 수상자를 배출한 클럽이다. 이러한 업적을 달성한 클럽은 1995년 조지 웨아가 두 개의 트로프를 모두 차지한 AC밀란과 지난 2005년 호나우지뉴와 에투가 수상한 바르셀로나 뿐이었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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