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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 안 하던 프리킥 연습을 하더라"… '득점왕 무고사'만큼 간절한 '도움왕 제르소' [케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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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 안 하던 프리킥 연습을 하더라"… '득점왕 무고사'만큼 간절한 '도움왕 제르소' [케현장]

인천이 강등 1년 만에 다시 K리그1으로 돌아간다. 지난 26일 홈에서 열린 경남FC와 K리그2 36라운드에서 3-0으로 승리하면서 2위 수원삼성과 격차를 10점으로 유지해 남은 3경기 결과에 관계 없이 우승과 승격을 확정지었다.
이번 승격은 인천 모든 이가 하나돼 만들었지만, 그중에서도 특출난 선수들은 있었다. 이를 테면 최전방을 책임진 무고사는 현재까지 20골 3도움으로 팀 전체 65골의 35%에 달하는 지분을 갖고 있다. 현재 득점 2위인 성남FC의 후이즈(16골)보다도 4골이 앞서 득점왕 수상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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