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프리뷰] DB는 상위권 도약, 현대모비스는 판독기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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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는 올라가기 위해, 현대모비스는 벗어나기 위해 승리를 노린다.
원주 DB는 강행군 일정 속에 1라운드를 나쁘지 않은 성적(5승 4패)으로 마쳤다. ‘이선 알바노-헨리 엘런슨’ 두 원투펀치는 위력적이었다. 팀 득점 중 절반 이상을 책임졌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시즌 전 저평가를 극복하고, 4승을 챙겼다. 서명진-박무빈-미구엘 옥존 등 젊은 선수들이 신인 감독 양동근 체제하에 뛰어난 성장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 원투펀치[DB-현대모비스, 2025~2026 1라운드 맞대결 주요 기록]1. 점수 : 71-682. 2점슛 성공률 : 약 54%(25/46)-약 41%(20/49)3. 3점슛 성공률 : 약 31%(4/13)-약 32%(7/22)4. 자유투 성공률 : 60%(9/15)-약 78%(7/9)5. 리바운드 : 34(공격 4)-34(공격 10)6. 어시스트 : 12-117. 턴오버 : 16-78. 스틸 : 5-109. 블록슛 : 3-2
* 모두 DB가 앞
DB와 현대모비스는 10월 3일 개막전에서 격돌했다. DB가 4쿼터 중반까지 앞섰지만, 현대모비스의 매서운 추격을 받았다. 헨리 엘런슨(207cm, F)과 이선 알바노(182cm, G)가 분전했으나, 국내 선수들의 득점 지원이 나오지 않았다. 그 결과 DB는 경기 종료 25초 전, 3점 차(69-66)로 쫓겼다.
현대모비스는 파울 작전으로 역전을 꿈꿨다. 하지만 DB가 침착하게 자유투를 모두 집어넣었다. 결국 남은 시간이 부족했다. 정준원(194cm, F)이 돌파 득점을 올렸으나, 패배를 막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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