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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복사판'이 온다, "작은 선발투수 선입견 버려"...ESPN '선발투수 랭킹 2위-1966억'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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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복사판'이 온다, "작은 선발투수 선입견 버려"...ESPN '선발투수 랭킹 2위-1966억' 예측

세이부 라이온즈 우완 에이스 이마이 다쓰야가 메이저리그 FA 랭킹서 연일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ESPN은 7일(한국시각) '2025~2026 MLB 프리에이전트 랭킹 및 계약 예측' 코너를 게재했다. 이마이는 전체 5위, 선발투수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마이 위로 외야수 카일 터커, 선발투수 프람버 발데스, 외야수 코디 벨린저, 3루수 알렉스 브레그먼이 1~4위를 형성했다. 선발투수 딜런 시즈(6위), 유격수 보 비��(7위), 지명타자 카일 슈와버(8위)가 이마이보다 아래고, 특히 NPB 최고의 거포로 평가받는 무라카미 무네타카도 10위에 머물렀다. 랭킹을 매긴 카일리 맥다니엘 분석 위원은 이마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썼다. '이번 오프시즌 외인 투수 최고 몸값이 유력하다. 에이스라기보단 어느 정도 위험 요소를 안고 있는 2,3선발감이지만, 퀄리파잉 오퍼가 필요없는 젊은 FA라는 점에서 구단들이 많은 돈을 지불할 것이다. 가장 중요한 셀링 포인트는 볼넷 비율이다. 최근 4년 동안 9이닝 볼넷이 5.1→4.1→3.6→2.5로 매년 감소했다. 올시즌에는 163⅔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1.92를 마크했다. 5피트11인치(1m80)의 작은 키에서 날아드는 93~97마일, 최고 99마일 직구가 높은 존에서 높은 헛스윙률을 자랑한다. 평균 이상의 스플리터를 가졌지만, 슬라이더가 흥미롭다. 트레이 이새비지(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같은 릴리스포인트로 나오니 슬라이더처럼 보이지 않는다. 스플리터와 직구를 뒷받침한다. 곁들여 쓰는 슬라이더로 통념상 최고의 구종으로 인식된다. 올해 그의 슬라이더는 메이저리그 평균보다 높은 45%의 헛스윙률에 xwOBA 0.212로 좋았다. 이러한 것들은 매년 좋아진 커맨드가 가져올 적응력 뿐만 아니라 이마이의 체형과 릴리스 특징에 이로움을 더한다. 모든 팀들은 계약기간의 절반이 20대에 걸치는 2,3선발을 영입하길 원하고 있다.' 요약하면 뛰어난 제구에 직구와 스플리터 위주의 볼배합이 리그 정상급이고, 슬라이더가 두 구종을 잘 뒷받침하니 빅리그에서 통할 수 있는 2,3선발감으로 훌륭하다는 것이다. 맥다니엘은 이마이의 계약 규모를 '6년 1억3500만달러(1966억원)'로 에측했다. 이 경우 세이부 구단에 지급될 포스팅피는 2212만달러가 된다. 90마일대 중후반의 직구 스피드와 주무기가 스플리터라는 점, 특히 작은 체구가 야마모토(1m78)를 연상시킨다. 다만 야마모토에 비해 NPB에서 최정상급으로 압도적인 에이스는 아니었다. 올시즌에는 10승5패, 평균자책점 1.92, 178탈삼진, 지난해 173⅓이닝, 평균자책점 2.34, 187탈삼진을 각각 기록했다. 2018년 데뷔해 8년 통산 159경기에서 963⅔이닝을 투구해 58승45패, 14완투, 평균자책점 3.15, 907탈삼진을 마크했다. 지난 6일 디 애슬레틱 단장 출신 칼럼니스트 짐 보든은 이마이를 FA 랭킹 9위로 평가하며 7년 1억5400만달러(2243억원)를 예측했다. …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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