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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내가 많이 이겨봤지” 뮐러의 도발… “LAFC는 손흥민·부앙가만 막으면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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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내가 많이 이겨봤지” 뮐러의 도발… “LAFC는 손흥민·부앙가만 막으면 이긴다”

[포포투=김호진]
토마스 뮐러가 손흥민을 향해 유쾌한 도발을 했다.
LAFC는 오는 23일 오전 11시 30분(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에 위치한 BC플레이스에서 2025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플레이오프 서부 컨퍼런스 준결승에서 밴쿠버 화이트캡스와 맞대결을 가진다.
이번 경기의 관전 포인트는 손흥민과 토마스 뮐러의 만남이다. 손흥민은 뮐러와 통산 9번 맞붙어 1승·2무·6패를 기록했다. 유일한 승리는 2018 러시아 월드컵 독일전 2-0 승리였고, 나머지 대부분의 클럽 맞대결에서는 뮐러가 뛰었던 바이에른 뮌헨에 고전했다.
이런 상황 속 영국 ‘토크 스포츠’는 19일 뮐러의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그는 러는 과거 손흥민과의 맞대결을 떠올리며 솔직한 평가를 내렸다. 그는 “손흥민은 함부르크와 레버쿠젠 시절에도 훌륭한 선수였지만, 두 팀은 당시 우리 바이에른과는 레벨이 달랐다. 그 시절의 기록만으로 지금을 비교하는 건 공정하지 않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현재의 손흥민과 자신을 동일 선상에 두며 상황이 달라졌음을 강조했다. “지금은 완전히 다르다. 우리는 둘 다 강팀에서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손흥민은 LAFC의 중심이고, 나 역시 밴쿠버에서 팀의 핵심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맞대결을 앞두고 뮐러는 LAFC의 구조적 약점도 짚었다. “LAFC가 좋은 팀인 건 사실이지만, 최근 흐름을 보면 드니 부앙가와 손흥민에게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다. 두 선수가 득점하지 못하면 팀 전체가 흔들리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했다.
그럼에도 뮐러는 승리에 대한 확신을 숨기지 않았다. “물론 두 선수를 막는 게 쉽지는 않다. 하지만 그걸 해낸다면 우리가 이길 확률은 크게 높아진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그는 결승행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번이 내 첫 컨퍼런스 준결승이다. 우리는 LAFC를 이길 것이다. 그것이 내가 이 경기를 바라보는 방식이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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