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 폭발! 김동현, "진짜 스트레스, 죽여버리고 싶다" 거친 일침...'애제자' 고석현 향한, 무리한 도전에 '따끔한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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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땀을 흘리며 치열함을 더해가던 도중 UFC 베테랑 파이터 크리스 커티스는 김동현에게 다가와 "상대가 지금 스파링을 세게 한다. 부상을 조심해야 한다"라고 주의를 줬다.
실제로 해당 선수는 고석현과 스탠딩 자세로 마주치자 그야말로 급발진했다. 스파링이란 목적이 무색할 만치 거친 공격이 계속됐다. 그럼에도 고석현은 상대의 분위기를 간판한 후 여유롭게 대처하며 UFC 선수다운 클래스를 선보였다.
이에 다게스탄 선수는 약이 오른 탓인지 감정이 실린 백스핀 블로우를 연속으로 시도하며 바닥을 드러냈다.
그러자, 김동현도 "너무 세게 한다. 저런 선수랑 하면 다칠 수 있다"라며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지켜봤다.
천만다행히 고석현은 몇 수 이상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상대 페이스에 휘말리지 않고 훈련을 끝냈다. 이후 당시 상황에 "내가 계속 누르고 있으니, 상대는 아무것도 안 했다. 그런데 일어나서 이어가자 요청하기에 그렇게 했는데 갑자기 세게 시작했다"라며 후일담을 전했다.
이에 김동현은 "진짜 스트레스다. 죽여버리고 싶다. 진짜"라며 이례적으로 거친 목소리를 냈다.
한편, 고석현은 지난해 9월 데이나 화이트 콘텐더 시리즈(DWCS)를 뚫고 UFC와 계약해 2경기 연속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주목받고 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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