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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출→초등학교 코치→재입단→FA까지…'KBO 원조 육성선수 신화' 정훈, 결국 현역 은퇴 "롯데서 가장 큰 행복·자부심 느껴"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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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출→초등학교 코치→재입단→FA까지…'KBO 원조 육성선수 신화' 정훈, 결국 현역 은퇴 "롯데서 가장 큰 행복·자부심 느껴" [공식발표]

정훈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 육성선수로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입성했다. 입단 후 1년 만에 방출 통보를 받은 그는 현역으로 군 문제를 해결, 마산 양덕초등학교에서 야구부 코치로 활동하다 2009년 롯데에 육성선수로 다시 입단해 프로선수로 새출발을 알렸다.
이듬해 곧바로 1군 무대를 밟은 정훈은 2025시즌까지 16년간 롯데 유니폼을 입고 통산 1476경기 타율 0.271(4211경기 1143안타) 80홈런 532타점 76도루 OPS 0.742의 성적을 남겼다. 주로 2루수로 팀의 내야를 책임졌고, 현역 생활 막바지에는 치고 올라오는 젊은 유망주들 사이에서 내야와 외야를 오가는 등 수비에서도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갔다.
2020시즌과 2021시즌엔 2년 연속 2할 후반대의 타율과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하는 등 팀의 주축 타자로 맹활약했다. 꾸준한 자기 관리와 성실한 훈련 태도로 후배 선수들의 본보기가 됐고, 중요한 순간마다 베테랑다운 집중력을 보여주며 중심 역할을 수행했다.
정훈은 2021시즌을 끝으로 늦은 나이에 생애 첫 FA를 신청해 롯데와 3년 총액 18억원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이후 성적이 조금씩 하락 곡선을 그리기 시작했고, 올해 77경기 타율 0.216(185타수 40안타) 2홈런 11타점 OPS 0.576으로 커리어로우를 찍으면서 결국 현역 생활을 마감하게 됐다.
정훈은 "롯데라는 팀에서 오랜 시간 함께하며 야구 인생의 가장 큰 행복과 자부심을 느꼈다. 선수로서의 긴 여정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구단의 믿음과 팬 여러분의 응원 덕분이었다"며 "그동안 함께 땀 흘린 동료 선수들, 늘 뒤에서 묵묵히 지도해 주신 감독님과 코치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은퇴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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