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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쳐가는 환율, 그런데 사비로 미국행? 이렇게 야구에 진심이라니, 99년생 포수 내년에는 빛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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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쳐가는 환율, 그런데 사비로 미국행? 이렇게 야구에 진심이라니, 99년생 포수 내년에는 빛 볼까

1999년생인 이병헌은 인천숭의초-인천신흥중-제물포고를 졸업하고 2019 신인 드래프트 2차 4라운드 32순위로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통산 성적은 176경기 54안타 2홈런 18득점 19타점 타율 0.233 OPS 0.602다. 2022년 1군에 데뷔했고 줄곧 백업 포수로 뛰고 있다. 올해 극과 극의 시즌을 보냈다. 전반기는 타율 0.087(23타수 2안타)로 침묵했다. 그 결과 김재성에게 잠시 백업 자리를 내주기도 했다. 후반기 0.281(32타수 9안타)로 반등에 성공, 삼성 제1 백업은 본인임을 증명했다. 2026시즌은 고난이 예상된다. 스토브리그에서 삼성은 트레이드를 통해 박세혁을 영입했다. 또한 2차 드래프트에서 두산 베어스 출신 장승현을 영입했다. 아직 계약이 끝나지 않았지만 삼성 주전 포수는 강민호다. 백업 1~2자리를 두고 이병헌을 비롯해 박세혁, 장승현, 김재성, 김도환이 경쟁을 펼쳐야 한다. 이종열 단장은 "강민호 다음 포수가 저희 생각에 조금 부족했다고 느꼈다. 기존 선수들도 경쟁을 하면 낫지 않을까 생각했다"며 "저희는 프로다. 경쟁을 해서 살아남아야 프로다"라고 무한 경쟁을 예고한 바 있다. 생존하기 위함일까. 이병헌은 최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미국 '드라이브 라인'에서 훈련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구단의 지원 없이 '사비'를 털어 미국으로 갔다. 이병헌은 "2년 전 호주 갈 때와 느낌이 달랐다고 할까. 그땐 구단 소속으로 구단 소속으로 같은 팀 동료들과 함께 가는 거라 내가 신경 쓸 부분이 크게 없었는데 이번엔 개인적으로 가게 되는 것이라 비용, 통역, 숙소, 비자 등 이래저래 신경 써야 할 게 많았다"고 했다. 이병헌은 "작년 비시즌, 시애틀에 있는 드라이브 라인에 직접 다녀오신 (김)정혁 코치님께서 좋은 정보를 많이 주시면서 나와 (김)성윤이 형 훈련 준비 과정에 도움을 주셨었다"며 "같이 훈련한 (김)성윤이 형의 성공적인 시즌을 치르는 과정을 지켜보며 내게도 긍정적인 자극이 많이 되었던 것 같고, 나도 더 늦기 전에 도전해 보고 싶었다"고 미국행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선수로서 꼭 한번 드라이브 라인에서 훈련하고 경험해 보고 싶었고, 사실 작년에 가보려고 생각했는데 여러 여건이 안 돼서 못 갔었다"라며 "대신 올해는 꼭 가보고 싶단 생각을 해서 올해 초부터 조금씩 돈을 모았었다. 원래는 (박)승규랑 같이 갈 계획이었는데 결국 혼자 가야 하는 상황이 생겨 너무 아쉬웠다"고 전했다. 2026년 선전을 꿈꾸고 있다. 이병헌은 "어쨌든 선수는 무엇을 하던 경기장에서 좋은 퍼포먼스를 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미국에 온건 그 목적을 위해서이기 때문"이라며 "프로선수로서 생활할 수 있는 기회와 젊음은 영원하지 않다고 느낀다. 지금은 별것 없는 선수지만 발전해서 내년의 난 가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다짐했다. 사비를 털어 훈련하는 선수는 많다. '프로'라면 당연히 해야 한다. 그런데 미국행은 쉽지 않다. 그것도 지금처럼 환율이 미쳐 날뛰는 시기라면 더욱 그렇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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