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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부상' 세라핌, '뇌진탕' 이규성, 수원 변성환 감독이 설명한 둘의 상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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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부상' 세라핌, '뇌진탕' 이규성, 수원 변성환 감독이 설명한 둘의 상태는?

2위 확정과 10경기 만의 득점, 순위는 각자 다르지만, 두 팀에게는 이뤄내야 할 목표가 있다. 수원과 충북청주가 저마다의 목표를 갖고 운명의 맞대결을 펼친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충북 청주 FC는 1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37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홈팀 수원은 현재 19승 10무 7패 승점 67점으로 2위에 올라있다. 지난 경기에서 전남과 2대2 무승부를 거두며 인천에 다이렉트 승격과 K리그2 우승의 자리는 내줬지만, 아직 승강 플레이오프를 통한 승격의 기회는 남아있다.
수원은 내달 1일 펼쳐질 충북청주와의 홈 경기에서 승리를 거둬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짓겠다는 각오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거둘 경우 12월 예정된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베스트 라인업을 꾸릴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가질 수 있게 된다. 
시즌 마지막 라운드를 치른 다음 바로 플레이오프에 돌입하는 K1팀보다 체력적인 이점을 가질 수도 있는 장점도 생긴다. 수원에도 충분히 승산이 생길 수 있는 이유다.
인천 윤정환 감독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 변 감독은 향후 플랜에 대해 "기존대로 우리가 우승을 경쟁하는 루틴대로 그대로 준비를 했고 내가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선수들이 모두 알고 있기 때문에 특별하게 메시지를 주기 보다는 기존과 똑같은 루틴과 패턴으로 경기를 준비했고 지금 저희가 아직까지 확정이 난 게 아니기 때문에 오늘 경기가 상당히 중요하고, 승리하기 위해서 이 경기만 집중을 한 것 같다. 선수단도 좋은 분위기에서 잘 따라오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날 복귀한 권완규에 대해 '70분 정도 소화가 가능하다'고 이야기한 변 감독은 "오랜만에 경기 엔트리에 들었기 때문에 오늘 승리를 하고 승강PO 직행이 확정이 된다면 플랜B 계획을 갖고 있던 대로 계획대로 접근할 생각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지난 전남전에서 부상을 입은 세라핌에 대해 "생각보다 지금 회복 속도가 빨라서 충분히 승강 플레이오프 전에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긍정적으로 내다본 변성환 감독은 뇌진탕으로 교체된 이규성에 대해서도 "경기 하면서 상대와 경합을 할 때 지속적으로 충격을 받다보니 뇌진탕이 의심되어 교체를 했다. 경기 이후에 바로 병원에 가서 CT도 찍고 촬영을 했는데 의사 소견으로는 큰 문제가 없었고, 3일 뒤에 다시 한 번 더 체크했는데 문제가 없다는 진단을 받고 라인업에 들었다."라고 설명했다.
강성진에 대해서는 "우리가 성진이를 왜 데려왔는지에 대해서는 알 수 있었다. 우리 팀에는 없는 유형의 선수이고 22세의 카드를 활용을 할 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다. 사실 폼이 좀 좋을 때 대표팀 차출되었을 때 흐름이 끊긴 것 같다. 차라리 팀에서 경기를 뛰었으면 훨씬 더 좋은 리듬감을 가지고 개인적으로도 팀적으로도 도움이 되었을텐데 아쉽다. 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것을 보여줄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격려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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