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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서 집단 폭행당했다" UFC 파이터 고백…랭킹 6위 강자, 왜 맞기만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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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서 집단 폭행당했다" UFC 파이터 고백…랭킹 6위 강자, 왜 맞기만 했을까

영국 출신의 UFC 페더급 컨텐더 아놀드 앨런은 프랑스어를 할 줄 모른다는 이유로 캐나다 몬트리올 거리에서 폭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최근 '무언가 준비하기 위해' 캐나다로 훈련을 떠났는데, 여러 명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직접 밝혔다.
앨런은 현재 피라스 자하비가 지도하는 트라이스타 짐에서 훈련 중이다.
데일리 메일 보도에 따르면 앨런은 과거 영국 입스위치에서 발생한 바 싸움에 연루되어 5개월 집행유예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다.
그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여자친구를 보호하려다 바 주인과 싸움을 벌였고, 공공장소 폭행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고 데일리메일은 전했다.
앨런은 20승 3패를 기록 중이며 페더급 랭킹 6위에 올라 있는 강자다.
지난해 7월 영국 맨체스터에서 기가 치카제를 상대로 거둔 승리 이후 약 1년 반 동안 옥타곤에 오르지 않고 있다.
이 오랜 공백은 그가 UFC 내에서 가장 은둔적인 파이터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앨런은 2022년에 두 번 싸운 바 있는데, 이는 10년 커리어 동안 한 해에 여러 경기를 소화한 드문 사례였다. 그해 3월 19일 댄 후커를 1라운드 KO로 꺾었고, 10월 29일 라스베이거스 메인이벤트에서 당시 페더급 5위였던 캘빈 케이터를 TKO로 제압했다.
당시 인터뷰에서 2022년 두 번째 경기를 수락한 이유에 대해 "케이커는 내가 싸우고 싶었던 상대였고, 나보다 랭킹이 높은 선수였다. 그를 꺾으면 내 위치를 증명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와 같은 상위권 파이터 반열에 올라가고 싶었다"고 밝혔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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