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전광판 응원전' 잠실구장 1만6000명 매진되다...대전 1만6750명 매진에 안 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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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2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한화 이글스와 한국시리즈 3차전을 치렀다.
LG는 3~5차전 원정경기 때 잠실구장에서 응원단과 팬들이 함께 하는 응원전을 준비했다. 전광판을 통해 한국시리즈를 함께 시청하는 응원전은 팬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응원전은 한국시리즈 3~5차전 경기시간에 맞춰 진행되며 프리미엄석, 익사이팅존, 외야그린석을 제외한 좌석에 한해 지정좌석제로 운영된다. 인터넷 예매를 실시했고, 현장판매는 인터넷 예매 잔여석과 현장 판매 전용 500석이 판매된다.
3차전은 최동훈 전 응원단장과 치어리더가, 4차전과 5차전은 김태리 응원단장과 치어리더가 1루 응원단상에서 팬과 함께한다. 더불어 3루 응원단상에서는 LG 트윈스의 마스코트 럭키와 스타가 치어리더와 응원을 이끌어 갈 계획이다.
3차전 잠실구장 응원전은 매진이 됐다. LG 관계자는 “잠실구장의 프리미엄석, 외야석, 네이비석 양쪽 1블럭씩 미운영을 하고, 총 1만 6500석이 오후 7시 10분에 매진됐다”고 전했다.
3차전 티켓을 구매하지 못한 팬, 대전을 가지 못하는 팬들이 잠실구장으로 몰려들었다.
이날 3차전이 열린 대전 한화생명볼파크는 1만 6750석이 매진됐다. 대전에 가득찬 관중 숫자와 비교하면 잠실구장을 찾은 팬들이 불과 250명 적다. LG팬들의 뜨거운 응원 열기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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