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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만큼 뜨거운 청백전, 2만2000명 관중 열광하다...'오지환 빙의' 임찬규, 환상의 슬라이딩 캐치...투수 박동원 'KKK', 장현식 파울 홈런 [잠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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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만큼 뜨거운 청백전, 2만2000명 관중 열광하다...'오지환 빙의' 임찬규, 환상의 슬라이딩 캐치...투수 박동원 'KKK', 장현식 파울 홈런 [잠실 현장]

LG는 1일 잠실구장에서 '2025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 세리머니 in 잠실' 행사를 가졌다. 이날 당일 예매를 했는데 5분 만에 2만1500석이 매진됐고, 현장 판매분 500석까지 2만2000명의 팬들이 찾았다.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LG 선수들은 예정에 없던 이벤트인 청백전을 열었다. 주장 박해민, 임찬규, 오지환 등이 아이디어를 내서 팬들 앞에서 청백전을 하기로 했다. 
박해민팀에 박동원, 치리노스, 유영찬, 홍창기, 장현식, 문보경, 송승기, 이영빈, 박명근, 이주헌, 김진수, 김성우, 오스틴, 김진성  15명이 한 팀이었다. 임찬규팀은 오지환, 김현수, 이정용, 구본혁, 함덕주, 신민재, 김영우, 박관우, 톨허스트, 천성호, 최원영, 박시원, 손주영, 문성주가 한 팀이었다. 
4이닝 경기에서 임찬규는 오지환의 유니폼을 입고 유격수로 출장해, 진짜 오지환처럼 수비 재능을 선보였다. 야수들이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고,  투수들은 타격 솜씨를 선보였다.  야수는 타석에 들어설 때 우타자는 좌타석, 좌타자는 우타석 반대 타석에서 배팅을 했다. 강한 타구로 인해 혹시 다칠까 힘 빼고 쳤다. 치리노스는 포수로 깜짝 출장했다. 임찬규팀이 5-4로 승리, 임찬규는 '우승 감독'으로 인터뷰를 했다. 
박해민팀은 박동원이 투수로 나섰고, 외국인 투수 치리노스가 포수로 공을 받았다. 1루수 송승기, 2루수 홍창기, 3루수 유영찬, 유격수 장현식,  좌익수 박명근, 중견수 문보경, 우익수 이영빈이었다.  
1회초 임찬규팀의 공격. 1번 임찬규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정용도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 함덕주는 낫아웃 삼진으로 1회초가 끝났다. 
1회말 박해민팀 공격. 투수는 오지환이 마운드에 올랐다. 포수는 김현수가 마스크를 썼다. 1루수 구본혁, 2루수 김영우, 유격수 임찬규, 3루수 손주영, 중견수 이정용, 좌익수 박시원, 우익수 이영빈이 출장했다. 
박해민팀의 1번타자 유영찬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2번 장현식은 초구를 대형 파울 홈런을 때려 관중들의 환호성을 터졌다.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 
박명근이 좌선상 2루타로 출루했다. 김진성이 몸에 맞는 볼로 아쉬워하며 1루로 걸어나갔다. 송승기가 투수 오지환 발밑으로 빠져나가는 중전 적시타를 때려 2루주자가 득점을 올렸다. 김진성이 2루에서 오버런으로 아웃, 1회말이 끝났다. 
2회초 임찬규팀 공격. 오스틴이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타자는 김영우. 우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손주영은 3루수 뜬공 아웃으로 물러났다. 박시원은 삼진 낫아웃으로 1루로 출루했다. 포수 치리노스의 1루 송구가 1루수 키를 넘어갔다. 
2사 1루에서 최원영 타석, 오스틴이 폭투를 던져 2사 2루가 됐다. 최원영의 땅볼 타구를 2루수 홍창기가 더듬어 송구를 제대로 못해 실책으로 출루했다. 2사 1,3루. 
 박관우가 유격수 깊숙한 땅볼을 때렸다. …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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