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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포항, 싱가포르 탬피니스에 0-1 덜미…ACL2 첫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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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포항, 싱가포르 탬피니스에 0-1 덜미…ACL2 첫 패배

포항은 23일(한국 시간) 싱가포르의 비샨 스타디움에서 열린 탬피니스와의 2025~2026시즌 ACL2 조별리그 H조 3차전에서 0-1로 패배했다.
이날 경기 결과 2위 포항(승점 6)과 1위 탬피니스(승점 9)의 격차는 승점 3으로 벌어졌다.
ACL2는 AFC가 주관하는 차상위 클럽대항전이다.
AFC 챔피언스리그(ACLE)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와 비슷한 리그 스테이지 체제로 운영되지만, ACL2는 조별리그 방식을 고수 중이다.
총 32개 팀이 4개 팀씩 8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며, 각 조 1위와 2위가 16강에 진출한다.
박태하 감독의포항은 지난 시즌 하나은행 코리아컵 우승팀 자격으로 ACL2에 진출했다.
다만 파이널 라운드에 돌입한 K리그1 일정을 고려해 선수단을 이원화해 ACL2를 소화하고 있다.
포항은 선두 탈환을 꿈꾸며 탬피니스 원정에 나섰으나 킥오프 15초 만에 실점을 내줬다.
남은 시간 교체를 활용하며 공세를 퍼부었지만 결실을 보지 못한 채 패배했다.
이날 90분 동안 총 20차례 슈팅(유효 슈팅 8개)을 시도했음에도 끝내 골망을 가르지 못했다.
포항은 내달 6일 포항스틸야드로 탬피니스를 불러들여 설욕전을 벌인다.
열세로 예상됐던 탬피니스가 경기 시작과 동시에 균형을 깼다.
요시모토 다케시의 롱볼이 위험 지역으로 떨어졌고, 히가시가와 히데가 몸싸움을 견딘 뒤 슈팅해 골망을 갈랐다.
일격을 맞은 포항이 공세를 펼쳤다.
전반 25분 이동희가 백동성 코너킥에 머리를 맞췄지만 정면에서 멈췄고, 전반 28분 안재준이 골문 앞에서 슈팅했으나 상대 수비수가 저지했다.
포항은 하프타임 이후 조상혁과 김인성을 투입해 고삐를 당겼다.
후반 5분 김인성이 측면에서 중앙으로 치고 들어온 뒤 슈팅했지만 선방에 막혔다.
탬피니스는 라인을 깊게 내려 수비에 집중했다.
후반 17분 페널티 박스 모서리에서 시도한 안재준 슈팅은 아슬아슬하게 빗나갔다.
후반 30분 김종우가 조상혁이 살린 볼을 슈팅해 봤지만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추가시간 5분은 속절없이 지나갔고, 포항은 그대로 탬피니스에 0-1 패배를 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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