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프리뷰] 한국가스공사의 설욕? KCC의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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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국가스공사와 부산 KCC가 2025~2026 두 번째 맞대결을 실시한다.한국가스공사는 현재 최하위(4승 11패)다. 하락세를 좀처럼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한 경기라도 더 많이 이겨야 한다.KCC는 4위(8승 6패)다. 한 경기만 더 이길 경우, 원주 DB(9승 6패)와 동률을 이룬다. 공동 3위로 도약할 수 있다.
# 프론트 코트 자원[한국가스공사-KCC, 2025~2026 1라운드 맞대결 주요 기록]1. 점수 : 61-712. 2점슛 성공률 : 약 36%(14/39)-50%(20/40)3. 3점슛 성공률 : 약 26%(8/31)-약 44%(8/18)4. 자유투 성공률 : 약 82%(9/11)-70%(7/10)5. 리바운드 : 29(공격 12)-39(공격 9)6. 어시스트 : 16-217. 턴오버 : 9-178. 스틸 : 11-49. 블록슛 : 1-2
* 모두 한국가스공사가 앞
한국가스공사는 개막 7연패 중 KCC와 첫 맞대결을 했다. 분위기가 많이 가라앉았다. 그렇지만 믿을 구석이 있었다. 대체 외국 선수였던 닉 퍼킨스(200cm, F)였다. 퍼킨스는 22분 13초 동안 21점 8리바운드(공격 1)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만콕 마티앙(208cm, C)의 공백을 잘 메웠다. 한국가스공사의 공수 밸런스도 어느 정도 맞춰졌다. 하지만 KCC의 주전 라인업이 막강했다. 특히, 송교창(199cm, F)-장재석(202cm, C)-숀 롱(208cm, C)으로 구성된 프론트 코트 라인이 그랬다. 이들의 높이와 기동력, 공수 범위가 한국가스공사를 옥죄었다. 그리고 허웅(185cm, G)이 중요할 때 한방씩 터뜨렸다. 그래서 KCC는 한국가스공사의 추격을 따돌릴 수 있었다. 한국가스공사한테 ‘개막 8연패’를 안겼다. # 비슷한 양상[한국가스공사, 최근 3경기 결과]1. 2025.11.08. vs 서울 삼성 (잠실실내체육관) : 85-80 (승)2. 2025.11.13. vs 고양 소노 (고양소노아레나) : 82-93 (패)3. 2025.11.16. vs 울산 현대모비스 (대구실내체육관) : 67-57 (승)[KCC, 최근 3경기 결과]1. 2025.11.08. vs 수원 KT (수원KT소닉붐아레나) : 89-81 (승)2. 2025.11.10. vs 창원 LG (창원체육관) : 61-83 (패)3. 2025.11.15. vs 울산 현대모비스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 88-77 (승)
한국가스공사와 KCC의 공통점이 있다. ‘최근 3경기 전적 2승 1패’라는 점이다. 게다가 ‘최근 3경기’를 ‘승패승’으로 마쳤다. 한국가스공사는 SJ 벨란겔(177cm, G)과 닉 퍼킨스(200cm, F)를 메인 옵션으로 삼는다. 그리고 김준일(200cm, C)의 달라진 퍼포먼스를 더하려고 한다. 세 명이 KCC전에도 어우러진다면, 한국가스공사는 설욕을 노릴 수 있다. 반면, KCC의 주전은 더 강해졌다. 허훈(180cm, G)과 최준용(200cm, F)이 1라운드 후반부에 돌아왔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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