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 현장] '이강인 환상 도움→이태석 결승골' 홍명보호, 33,256명 찾은 상암에서 가나에 1-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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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8일 오후 8시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11월 국가대표 친선 A매치 가나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홈팀 한국의 홍명보 감독은 송범근, 김민재, 박진섭, 조유민, 이명재, 권혁준, 옌스 카스트로프, 설영우, 손흥민, 이강인, 오현규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포메이션은 3-4-3이었다.
원정팀 가나의 오토 아도 감독은 벤자민 아사레, 기데온 멘사, 코조 페프라 오퐁, 조나스 아드제이 아드제테이, 칼렙 이렌키, 카말딘 슐레마나, 카와시 시보, 알리두 세이두, 크리스토퍼 본수 바, 프린스 오우수, 프린스 아두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포메이션은 4-4-1-1이었다.
경기 초반 양 팀이 이렇다할 공격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30분 간 슈팅 없이 공만 주고 받는 흐름이 나왔다.
가나가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30분 슐레마나가 중거리슛을 때렸다. 하지만 골키퍼 송범근이 막아냈다.
한국이 흐름을 되찾았다. 전반 40분 한국이 왼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얻어냈다. 손흥민이 올려준 공을 권혁규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키퍼에게 안겼다. 이에 전반이 0-0으로 종료됐다.
후반 들어서도 한국이 기세를 이어갔다. 후반 6분 이강인이 상대 박스 앞에서 권혁규에게 패스했다. 권혁규가 슛을 했지만 벗어났다.
한국의 선제골이 터졌다. 후반 18분 이강인이 오른쪽 측면에서 반대편으로 크로스했다. 이를 이태석이 헤더로 밀어 넣었다.
한국이 좋은 기회를 맞았다. 후반 26분 황히찬이 상대 수비수 이렌키에게 파울을 ㅅ얻어내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황희찬이 키커로 나섰지만 골키퍼 아사레가 막아냈다. 이에 경기는 1-0 한국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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