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프리뷰] 챔피언 노리는 KB, 챔피언 지켜야 하는 BNK
작성자 정보
- 초고속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44 조회
- 목록
본문
두 팀의 키워드는 ‘챔피언’이다.청주 KB는 2025~2026 우승 후보다. ‘WKBL 여제’인 박지수(196cm, C)가 돌아왔고, 기존 선수들이 업그레이드됐기 때문이다. 실제로, KB는 첫 경기부터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부산 BNK는 2024~2025 챔피언이다.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2025~2026시즌을 치른다. 그리고 KB의 강한 도전을 견뎌야 한다.
# 균형[KB-BNK, 2024~2025 맞대결 결과]1. 2024.11.06.(부산 사직실내체육관) : 56-662. 2024.11.24.(청주체육관) : 52-553. 2024.12.06.(부산 사직실내체육관) : 53-724. 2025.01.03.(청주체육관) : 70-605. 2025.02.01.(청주체육관) : 70-616. 2025.02.10.(부산 사직실내체육관) : 66-63
* KB의 점수가 앞
* 상대 전적 : 3승 3패
KB는 2024~2025시즌을 박지수 없이 치렀다. 이로 인해, ‘플레이오프 탈락 후보’로 꼽혔다. 확실한 에이스가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KB는 ‘빠른 공수 전환’과 ‘3점’으로 재미를 봤다. 허예은(165cm, G)과 강이슬(180cm, F)이 그 과정에서 성장했다. 그래서 강팀한테도 쉽게 밀리지 않았다. BNK한테도 그랬다. 반면, BNK는 2023~2024시즌 종료 후 전력을 보강했다. 박혜진(178cm, G)과 김소니아(178cm, F)를 영입했다. 두 선수를 각각 수비와 공격의 핵심으로 설정했다. 이적생과 기존 선수들(안혜지-이소희)이 잘 어우러졌다. 이이지마 사키(172cm, F)의 보이지 않는 공도 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BNK는 KB를 압도하지 못했다. 특히, 4라운드부터 6라운드까지 내리 패했다. 그 결과, KB와 균형을 이뤘다. # 챔피언[KB, 최근 3경기 결과]1. 2025.09.06. vs 후지쯔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 73-78 (패)2. 2025.09.07. vs 스페인 사라고사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 78-83 (패)3. 2025.11.19. vs 용인 삼성생명 (용인실내체육관) : 82-61 (승)
* 1~2는 박신자컵, 3은 정규리그
[BNK, 최근 3경기 결과]1. 2025.09.02. vs 용인 삼성생명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 66-68 (패)2. 2025.09.04. vs 스페인 사라고사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 69-58 (승)3. 2025.11.16. vs 인천 신한은행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 65-54 (승)
* 1~2는 박신자컵, 3은 정규리그
위에서 이야기했듯, KB는 ‘챔피언’을 노린다. BNK는 ‘챔피언’을 수성해야 한다. ‘챔피언’이라는 단어가 두 팀을 관통한다. KB는 첫 경기부터 강했다. 다크 호스인 용인 삼성생명을 압도했다. 박지수를 길게 투입하지 않았음에도, 완승했다. 김완수 KB 감독도 박수를 쳤다. BNK는 ‘공식 개막전’이라는 부담감을 안았다. 하지만 한층 안정된 전력으로 부담감을 극복했다. …
관련자료
-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