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프리뷰] ‘슈퍼루키 양우혁’ 한국가스공사, ‘KBL의 왕 워니’ SK에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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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와 SK가 시즌 세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슈퍼루키 양우혁(178cm, G)이 이끄는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KBL의 왕’ 자밀 워니(198cm, C)가 돌아온 서울 SK에 도전장을 내민다. 연패 탈출로 반등의 발판을 마련한 한국가스공사와, 강행군 속에서도 저력을 보여준 SK가 올해 마지막 주말 경기를 펼친다. # 변수[한국가스공사-SK, 2025~2026 2라운드 맞대결 주요 기록]1. 점수 : 71-792. 2점슛 성공률 : 약 52%(16/31)-약 51%(18/35)3. 3점슛 성공률 : 약 27%(10/37)-약 28%(7/25)4. 자유투 성공률 : 약 82%(9/11)-약 76%(22/29)5. 리바운드 : 36(공격 13)-36(공격 10)6. 어시스트 : 14-187. 턴오버 : 12-98. 스틸 : 6-79. 블록슛 : 3-3* 모두 한국가스공사가 앞
워니가 부상으로 경기에 뛰지 못했다. 그래서 SK는 변수 창출을 위해 스타팅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이민서(180cm, G), 김태훈(189cm, G), 문가온(187cm, G), 김형빈(201cm, F), 대릴 먼로(199cm, F)를 선발로 내보냈다. 이들은 경기 초반을 잘 버텨줬다. 양 팀은 역전을 주고받는 접전을 이어갔다. 그러나 한국가스공사는 파울아웃이라는 변수에 처했다. 신승민(195cm, F)이 4쿼터 시작 후 53초 만에 5파울로 아웃 됐다. 이후 닉 퍼킨스(200cm, F)마저 테크니컬 파울로 코트를 떠났다. 한국가스공사가 끝까지 추격했지만, 결국 패배를 막지 못했다. # 양우혁 vs 워니[한국가스공사, 최근 3경기 결과]1. 2025.12.20. vs 안양 정관장 (대구실내체육관) : 66-71 (패)2. 2025.12.23. vs 창원 LG (창원체육관) : 71-74 (패)3. 2025.12.25. vs 수원 KT (대구실내체육관) : 83-75 (승)[SK, 최근 3경기 결과]1. 2025.12.20. vs 서울 삼성 (잠실학생체육관) : 74-73 (승)2. 2025.12.21. vs 울산 현대모비스 (잠실학생체육관) : 74-87 (패)3. 2025.12.24. vs 대만 타이페이 부폰 브레이브스 (타이베이흐핑체육관) : 88-79 (승)
* 1, 2는 KBL 정규리그
* 3은 EASL
한국가스공사는 4연패에 빠져있었다. 경기 내용은 모두 한 자릿수 차 접전이었지만, 결과가 따르지 않았다. 하지만 수원 KT 전에서 기나긴 연패에 탈출했다. 1등 공신은 슈퍼루키 양우혁이었다. 양우혁은 과감한 플레이로 팀을 이끌었다. 그 결과 3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아쉬움도 남았다. 한국가스공사는 KT에 승리하긴 했지만, 3쿼터 종료 시 73-48로 앞선 경기를 5점 차(75-70)까지 쫓겼다. 한국가스공사의 후반 집중력에서 아쉬움이 드러나는 대목이었다. 한편, SK는 울산 현대모비스에 불의의 일격을 당했다. 리그 3연승도 마감됐다. EASL과 리그를 병행하는 강행군이었기에, 두 마리 토끼를 잡기는 힘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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