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티비 | 무료 스포츠 중계, 실시간 라이브스코어, 스포츠 분석

[acle.preview] ‘中 명문’도 두려워하는 강원의 저력…‘역사상 첫 경기’ 선화 잡고 ‘역사적 첫 승’ 도전

작성자 정보

  • 초고속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acle.preview] ‘中 명문’도 두려워하는 강원의 저력…‘역사상 첫 경기’ 선화 잡고 ‘역사적 첫 승’ 도전

[포포투=박진우]
강원FC가 역사적인 첫 승 새역사에 도전한다. 강원은 16일 오후 7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1차전에서 상하이 선화를 상대한다. 강원에게는 새로운 역사의 날이다. 지난 시즌 리그 2위를 기록하며 창단 이래 최고 성적을 작성한 강원은 창단 최초로 ACLE 여정에 나선다. 강원은 대망의 첫 번째 데뷔전을 홈에서 갖는다. 정경호 감독이 내세운 기조는 ‘이원화’였다. 정경호 감독은 지난 4일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ACL에서 좋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선수들의 성장에 초점을 맞추려고 한다. 이런 큰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배우는 것이 있을 것이고, 스쿼드 이원화를 통해 대회를 준비하려고 한다. 기본적으로는 리그가 중요하다. 코리아컵을 이원화로 준비한 것처럼, ACL 또한 그렇게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장 큰 이유는 리그 때문이었다. 강원의 주된 목표는 파이널A 안착. 파이널A 진출권을 둘러싼 구단간의 승점 격차가 크지 않기에, 한 경기 한 경기가 중요했다. 다행히 강원은 ACLE 데뷔전을 앞두고 목표에 한 걸음 다가가고 있다. 하위권에서 경쟁을 이어가던 강원은 어느덧 리그 6경기 무패(3승 3무)를 달리며 리그 6위까지 올라섰다. 다만 여전히 한 경기 결과로 순위가 뒤집힐 수 있는 만큼, 리그에 집중해야 한다. 정경호 감독이 밝힌대로, 선화전에서는 로테이션을 가동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강원은 코리아컵에서 로테이션을 가동하고도 좋은 성과를 냈다. 구본철, 최병찬, 강준혁 등 후보 선수들이 저력을 발휘하며 준결승까지 진출했다. 아쉽게 전북 현대에 1-2 통한의 역전패를 했지만, 성공적인 로테이션이었다. 선화전 강원의 경기력이 기대되는 이유다. 강원은 코리아컵 탈락 이후 똘똘 뭉쳤고, 이후 2연승을 달리며 파이널 A 진출권에 들어왔다. 그만큼 팀 분위기는 최고조다. 정경호 감독의 지도력과 선수들의 의지가 합쳐져 성과를 내고 있다. 새로운 주장 이유현 또한 “강원이 어떤 수준인지 평가할 수 있는 무대다. 증명할 수 있는 대회였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유현이 말한대로, 선화전은 강원의 현주소를 짚을 수 있는 좋은 시험대다. 선화는 중국 슈퍼리그를 대표하는 전통 강호다. 지난 시즌 리그에서 상하이 포트에 승점 1점이 밀리며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슈퍼컵에서 우승했고, ACLE에서도 16강에 진출했다. 이번 시즌에도 3위를 달리며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선화는 강한 상대지만, 강원에게도 충분히 승산이 있다. 최근 리그에서 1무 1패로 주춤하고 있는 선화는 주말 열리는 청두와의 리그 빅매치를 의식해 전력을 아꼈다. 주전급 5명, 외국인 에이스 사울로 미네이루, 안드레 루이스가 명단에서 빠졌다. 외국인 선수는 테이셰이라 뿐이다. 중국 ‘소후’는 “외국인 선수가 한 명뿐이라 부담은 상당하다. 슬루츠키 감독이 어떤 파훼법을 들고 나올지가 관건이다. …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2,094 / 610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알림 0
1X B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