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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위 추락’ 두산 선수들 큰일났다, 신임 감독 첫날부터 지옥훈련 예고 “지옥을 왜 갑니까, 그런데 훈련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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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위 추락’ 두산 선수들 큰일났다, 신임 감독 첫날부터 지옥훈련 예고 “지옥을 왜 갑니까, 그런데 훈련량은…”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지난 20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김원형 야구대표팀 투수코치를 제12대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 규모는 2+1년 최대 20억 원(계약금 5억 원, 연봉 5억 원)이다. 
김원형 신임 감독은 구단을 통해 “2019년과 2020년 두산에서 코치생활을 했고, 이 팀에 감독으로 올 거라고 상상도 못했다”라며 “내가 생각하는 두산은 항상 강팀이었다. 끈끈한 야구를 하면서 좋은 결과를 냈다. 앞으로 선수들과 준비 잘해서 과거 두산 특유의 야구를 다시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두산 지휘봉을 잡은 소감을 전했다. 
2022시즌 SSG 랜더스에서 KBO리그 최초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일궈낸 김 감독은 2023시즌을 끝으로 현장을 떠나 2024년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에서 코치 연수를 받았다. 그리고 올해 국가대표팀 투수코치를 맡아 KBO리그 현장을 면밀히 관찰했다. 
밖에서 본 두산은 어떤 팀이었을까. 김 감독은 “지금 있는 젊은 선수들은 다는 아니지만 결과를 너무 많이 생각하는 야구를 하고 있다. 물론 결과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그 결과를 만드느냐 과정이 조금 있어야 한다고 본다”라며 “그 과정을 만들려면 운동선수는 훈련이 필요하다. 그런 모습을 강조할 거고, 그래야만 선수로서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라고 힘줘 말했다. 
그러면서 “두산은 올 시즌 젊은 선수들이 많이 기용됐다. 가능성 있는 젊은 내야수들이 많다. 그들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자꾸 훈련, 훈련 이야기하는데 훈련이 더 필요하지 않나 싶다. 훈련을 통해서 스스로 자신감을 만들어내야 한다. 자신감을 갖고 그라운드 나가면 잘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라고 훈련량을 거듭 강조했다. 
김 감독은 다음 주 취임식을 거쳐 이달 말부터 진행되는 일본 미야자키 마무리캠프로 향해 2025시즌을 복기하고 2026시즌 구상에 돌입한다. 마무리캠프부터 지옥훈련을 예고한 게 아니냐는 질문에 김 감독은 “아니다. 그냥 훈련을 많이 해야한다는 뜻이다. 지옥을 왜 갑니까”라고 웃으며 “훈련량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이다. 지금은 단체훈련이 조금 축소돼 있다 보니 선수들이 알아서 자율훈련을 하는 분위기인데 마무리캠프만큼은 팀 훈련에 집중을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점을 둬야하는 파트는 수비다. 두산은 올 시즌 세대교체라는 명목 아래 야수들이 각종 시행착오를 겪으며 최다 실책 2위(120개) 불명예를 안았다. 김 감독은 “수비훈련을 많이 해야 한다. 단점을 찾아서 그 부분을 보완하기보다 장점을 극대화시키는 게 팀에 더 도움이 된다. 대신 수비만큼은 기본이 중요하고, 많이 해도 모자라다. 이번 마무리캠프 때는 수비훈련에 중점을 둬서 훈련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2021년까지 KBO리그 최초 7년 연속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은 두산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9위-5위-4위-9위에 머무르며 강팀의 위용을 잃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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