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interview] '슈팅 0회→45분 교체' 손흥민이 밝힌 이유, "홍명보 감독님이 배려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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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interview] '슈팅 0회→45분 교체' 손흥민이 밝힌 이유, "홍명보 감독님이 배려해 주셨다"](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5/fourfourtwo/20251015072614219khod.jpg)
[포포투=김아인(상암)]
손흥민은 45분만 뛰었던 이유를 직접 밝혔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파라과이(FIFA 랭킹 37위)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홍명보호는 브라질전 0-5 대패로 꺾인 분위기를 회복했고, 10월 A매치를 1승 1패로 마무리했다. 이날 공식 관중 수는 평소보다 적은 22,206명이었다.
손흥민은 이날 선발 출전하며 자신의 역대 한국 남자 A매치 최다 출전 1위 기록을 138경기로 늘렸다. 킥오프 전 지난 브라질전에서 달성한 A매치 최다 출전 기념식이 열렸고, 차범근 전 감독에게 직접 기념 티셔츠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전반 동안 많은 활약을 보여주진 못했다. 45분만 소화하고 교체됐고, 한국은 엄지성과 오현규의 득점으로 2-0 승리를 완성했다.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손흥민은 “크게 지고 나면 선수들이 위축된다. 많은 부담감도 느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회가 왔을 떄 잡는 모습이었다. 선수로서 주장으로서 고맙다. 우리가 해야 할 걸 했다는 게 가장 중요했던 것 같다”고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돌렸다.
45분만 뛴 점에 대해서는 홍명보 감독과 사전에 협의된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감독님이 미리 말씀을 해주셨다. 난 항상 풀타임을 뛸 수 있는 몸 상태다. 아직 시즌을 치르고 있고, (소속팀에) 돌아가면 또 중요한 경기가 있다. 감독님이 배려를 해주신 것 같다. 그런 부분은 미리 이렇게 이야기 해주시면 크게 문제될 건 없다고 생각한다. 몸은 항상 좋은 컨디션으로 풀경기를 뛸 수 있는 상태다”고 컨디션에 문제가 없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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