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54일 기다렸는데, 이럴 수가' 대전 대형 방수포 등장, PO 1차전 연기되나…하루 종일 비 예보, 관중들도 비 피한다 [MD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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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4일 기다렸는데, 이럴 수가' 대전 대형 방수포 등장, PO 1차전 연기되나…하루 종일 비 예보, 관중들도 비 피한다 [MD대전]](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7/mydaily/20251017174227066avyd.jpg)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 이글스는 17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 포스트시즌 삼성 라이온즈와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1차전을 치른다.
한화가 가을야구 무대에 오른 건 2018년 이후 무려 7년 만이다. 대전에서 가을야구 경기를 열리는 건 2018년 10월 20일 넥센 히어로즈(現 키움 히어로즈)와 준플레이오프 2차전 이후 2554일 만이다. 또한 한화가 대전에서 플레이오프를 치르는 건 무려 2007년 10월 17일 대전한밭야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PO 3차전 이후 6575일 만이다.
그런데 비가 오고 있다. 원래 오후 8시~9시이 온다고 예보가 되어 있었는데, 바뀌었다. 경기 시작 2시간 30분 전부터 조금씩 비가 내리기 시작했는데, 오후 5시 20분이 지나자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다. 결국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는 대형 방수포가 등장했고, 이미 입장을 시작한 관중들은 비를 피하거나 혹은 우산과 우비를 통해 비를 막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야구장이 위치한 대전시 중구 부사동은 내일(18일) 오전 9시까지 비가 내린다. 물론 언제 어떻게 바뀔지 모르기에 상황은 지켜봐야 한다.
과연 이날 경기는 열릴 수 있을까.
이날 한화는 손아섭(지명타자)-루이스 리베라토(중견수)-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하주석(2루수)-김태연(우익수)-최재훈(포수)-심우준(유격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코디 폰세.
삼성은 김지찬(중견수)-김성윤(우익수)-구자욱(지명타자)-르윈 디아즈(1루수)-김영웅(3루수)-이재현(유격수)-김태훈(좌익수)-강민호(포수)-류지혁(2루수)이 선발로 출전한다. 선발 투수는 헤르손 가라비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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