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 동부지구 나머지 구단은 '열일', 양키스는 왜 조용할까? 美 매체는 이렇게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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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양키스는 상대적으로 조용하다. 대형 영입은 단 한 건도 없었으며 아메드 로사리오, 라이언 야브로, 폴 블랙번과의 재계약에 그쳤다. 양키스는 게릿 콜과 애런 저지의 전성기 때 우승을 노려야 하는 상황. 이 때문에 양키스 팬들의 성토도 늘어나고 있다.
첫 번째로 매체는 모든 팀들이 다소 느리게 오프 시즌을 보내고 있다고 언급했다. 실제로 2025 오프시즌 FA TOP 10으로 꼽힌 선수 중 시즈, 카일 슈와버, 이마나가 쇼타 정도를 제외하면 계약한 선수가 없다.
2번째 이유는 양키스가 내부 단속에 집중했다는 것. 양키스는 트렌트 그리샴에게 퀄리파잉 오퍼를 날렸으며 팀 힐, 로사리오, 야브로, 블랙번과의 재계약을 마쳤다. 코디 벨린저와의 재계약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번째는 양키스가 지난 여름 트레이드 마감 시한을 앞두고 필요한 선수를 이미 영입했다는 것. 양키스는 마무리 투수 데이비드 베드나, 카밀로 도발, 3루수 라이언 맥마혼, 유틸리티 플레이어 호세 카바예로를 데려온 상태다.
4번째는 양키스가 노렸지만, 놓친 선수는 아직 단 1명도 없다는 것이다. 첫 타깃으로 꼽힌 벨린저는 여전히 양키스와 가장 가까우며 차선책인 카일 터커도 계약을 마치지 못했다. 또 선발진에도 이마이 타츠야의 포스팅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 앤서니 볼피의 대체자로 꼽히는 보 비솃도 아직 시장에 있다.
마지막으로 양키스는 역대 계약 현황을 살펴봐도 1월에 움직임을 많이 가져가는 편이었다. 2년 전 마커스 스트로먼과 루크 위버를 1월에 영입했으며 지난 2019시즌에는 잭 브리튼, DJ 르메휴, 애덤 오타비노와의 계약뿐만 아니라 소니 그레이 트레이드도 1월에 일어났다.
따라서 양키스의 오프 시즌은 결국 시장이 문을 닫고 오는 2026시즌이 시작할 때야 100% 평가를 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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