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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km 삼진→삼진→삼진→삼진 괴력…이래서 한화가 '19세' 정우주 선발로 내보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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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km 삼진→삼진→삼진→삼진 괴력…이래서 한화가 '19세' 정우주 선발로 내보냈구나

한화 정우주(19)가 무실점 호투로 '특급 신인'의 위용을 떨쳤다. 정우주는 2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포스트시즌 삼성과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한화는 1회초 문현빈이 우중간 적시 2루타를 날리면서 1점을 먼저 뽑았다. 1회말 한화의 1-0 리드를 안고 마운드에 오른 정우주는 선두타자 김지찬을 상대했고 볼카운트 3B 1S로 불리한 상황에 놓이고도 풀카운트 승부 끝에 좌익수 플라이 아웃으로 잡으면서 이날 경기의 첫 번째 아웃카운트를 획득했다.
김성윤을 상대로 커브와 직구를 번갈아 던지며 2루수 땅볼 아웃으로 요리한 정우주는 구자욱을 볼넷으로 내보내면서 2사 1루 상황에 르윈 디아즈와 상대했으나 볼카운트 2B 2S에서 6구째 던진 시속 153km 직구에 디아즈가 헛스윙을 하면서 삼진 아웃으로 이닝을 마칠 수 있었다.
곧이어 실점 위기가 찾아왔다. 정우주가 2회말 선두타자 김영웅에게 우전 2루타를 맞은 것. 그러나 정우주는 김태훈에 시속 152km 직구, 이재현에 시속 153km 직구, 강민호에 시속 151km 직구를 결정구로 사용해 나란히 삼진 아웃으로 잡고 실점 없이 이닝을 마치는데 성공했다.
정우주는 3회말에도 마운드에 올랐고 선두타자 양도근에 시속 153km 직구를 던져 삼진 아웃으로 처리, 4타자 연속 탈삼진을 기록했다. 김지찬을 볼넷으로 내보내면서 1사 1루 상황을 맞은 정우주는 김성윤에게 시속 150km 직구를 던져 유격수~2루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로 요리하면서 깔끔하게 이닝 종료를 알렸다.
정우주의 투구는 4회에도 이어졌다. 선두타자 구자욱을 3루수 땅볼 아웃으로 잡은 정우주는 디아즈에게 시속 148km 직구를 던진 것이 우전 안타로 이어지면서 또 한번 주자를 내보냈다. 그러자 한화는 좌타자인 김영웅과 김태훈이 연달아 나오는 것을 간파하고 좌완투수 김범수와 교체를 택했다.
이날 정우주는 최고 구속 154km에 달하는 빠른 공을 앞세워 3⅓이닝 3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한화는 정우주의 호투에 힘입어 1-0 리드를 지키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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