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본격 천안 시대' 열릴까…U17 대표팀, 월드컵 앞두고 천안 소집 '홍명보호도 훈련 계획'
작성자 정보
- 초고속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2 조회
- 목록
본문

대한축구협회는 지난달 19일 서울 종로구 경희궁길에 있던 축구회관을 떠나 천안에 지은 축구종합센터로 이전했다. 천안 축구종합센터는 2001년부터 22년간 대표팀과 함께한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의 후신 격으로 전체 규모는 파주 NFC의 4배인 약 47만 평방미터다. 총 11면의 축구장을 비롯해 스타디움, 숙소동, 실내축구장, 축구박물관, 체육관, 생활체육시설을 건립해 한국 축구 발전의 산실로 거듭나고자 했다.
진통은 있었다. 축구협회는 당초 올해 6월에 축구종합센터를 완공한 뒤 하반기부터 축구종합센터를 본격적으로 사용하려 했다. 그러나 축구협회 안팎의 문제로 입주 일자가 미뤄지다가 지난달에야 사무실 이전을 마쳤다. 그 당시에도 공사는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이었고, 축구협회 창립기념일인 9월 19일에 맞춰 무리한 이사를 했다는 지적이 따라왔다. 관련해 축구협회 노동조합은 축구회관 곳곳에 축구협회의 준비되지 않은 천안 이전에 대한 비판 벽보를 붙이기도 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
링크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