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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백승호·이동경 부상 악재' 홍명보 감독 "미드필더 미팅 따로 한두 차례 더 했다" [볼리비아전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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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백승호·이동경 부상 악재' 홍명보 감독 "미드필더 미팅 따로 한두 차례 더 했다" [볼리비아전 기자회견]

한국이 10월 A매치 2연전에 이어 11월에도 남미를 상대로 평가전을 갖는다. 한국은 전통적으로 월드컵에서 남미에 약세였다. 통산 전적은 2무 5패이며, 2010 남아공 월드컵 이후를 기준으로 해도 4경기 1무 3패로 열세에 머물러있다. 볼리비아가 이번 월드컵 남미 예선 7위로 대륙간 플레이오프에 오른 만큼 강팀이라 보기는 힘들지만, 오스카르 비예가스 감독 부임 후 단단한 팀이 됐다는 점에서는 전력을 점검하기 좋은 상대다. 이번 두 차례 맞대결은 홍 감독과 한국 대표팀에도 중요하다. 한국은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2위로 월드컵 조 편성 2포트가 유력하다. 하지만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 FIFA 랭킹 70위권인 볼리비아나 가나를 상대로 무승부나 패배라는 결과를 받아든다면 조 편성에서 조금이라도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는 2포트에서 탈락할 수 있다. 홍 감독은 이번 경기를 앞두고 연이은 부상 악재를 맞았다. 지난 2일 황인범이 페예노르트와 폴렌담 경기 후 좌측 허벅지 부상으로, 9일에는 백승호가 버밍엄시티와 미들즈브러 경기에서 좌측 어깨 부상으로 대표팀에 낙마했다. 9일 이동경도 울산HD와 수원FC 경기 중 우측 갈비뼈 부상을 당해 대표팀에서 하차했다. 세 선수 모두 홍 감독이 강한 신뢰를 가졌던 선수들이며, 특히 중원을 대체하는 게 대표팀의 지상과제다. 경기 각오
볼리비아와 경기에 앞서 오늘 수능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에게 진심으로 고생했다고 전하고 싶다. 긴 시간 동안 목표를 위해 노력을 많이 했는데 그것만으로도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 오늘 하루는 노력한 자신을 위해 칭찬하고 잘 쉬었으면 한다. 볼리비아는 자체적으로 좋은 스타일을 유지하는 팀이다. 몇몇 선수가 빠졌다고는 하지만 굉장히 경쟁력 있는 선수들이 있다. 새 선수들도 적극적으로 나올 거다. 그 부분을 잘 염두하고 경기에 대비해야 할 것 같다. 팀으로서는 내일 준비한 게 얼마큼 잘 나올지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경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중원 부상 악재 대처
우리가 오늘까지 훈련 점검을 할 거다. 이번에는 별도로 미드필더 선수들만 해서 한두 차례 더 소그룹 미팅을 했다. 그동안 미드필더가 해왔던 움직임과 동선, 형태를 선수들에게 더 많은 정보를 주기 위함이었다. 내일 경기를 어떻게 할지는 예측할 수 없다. 선수들이 잘해줄 거라 기대한다.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전술의 이해도 자체는 새 선수들이 아니라 이해가 가능할 거라 본다. 손흥민의 출전 시간 조절
특별한 이유는 없다. 그 포지션에 경쟁력 있는 선수들이 있다. 손흥민 선수의 지금까지 역할이나 앞으로의 역할은 중요하다. 그런 것들을 전체적으로 감안해야 한다. 내년 6월에 있을 경기까지 모든 걸 예측할 수는 없지만 손흥민 선수의 상태를 보고 있다. 유럽에 있는 선수들은 시즌 막바지여서 체력적인 안배까지 데이터화를 하고 있다. 경기력 측면에서도 같이 준비하고 있다. 특별히 시간을 조절하는 건 아니다. 경기 상황마다 준비된 선수를 투입해서 공격적인 변화를 가져가려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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