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욱-유소년 출신 성신 데뷔골' 부천, 안산 2-0 꺾고 3위 굳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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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는 1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2 2025 37라운드서 안산 그리너스에 2-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부천은 18승 9무 10패 승점 63점으로 3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이날 수원 삼성이 충북청주를 꺾고 2위 자리를 확정 지은 가운데 부천도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부천은 3-4-3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임했다. 갈레고-몬타뇨-바사니가 스리톱 공격진을 구성했고 김규민-성신-카즈-장시영이 중원에 자리했다. 스리백 수비진은 백동규-홍성욱-정호진으로 구성됐고 골키퍼는 김형근.
안산도 3-4-3 전형으로 부천에 맞섰다. 김우빈-김건오-사라이바가 스리톱 공격진으로 출전했고 송태성-손준석-라파-류승완이 중원에 배치됐다. 스리백 수비진은 장민준-조지훈-정용희로 구성됐고 골키퍼는 이승빈.
부천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세트피스로 골을 뽑아냈다. 바사니가 올린 코너킥을 공격에 가담한 홍성욱이 헤더 슈팅으로 득점, 부천이 1-0으로 앞섰다. 적극적인 공격을 펼친 부천의 성과였다. 선제골을 터트린 홍성욱은 시즌 2호골을 기록했다.
후반서도 부천의 공격은 계속됐다. 치열하게 경기를 펼친 부천은 후반 5분 2번째 골을 기록했다. 문전에서 날카로운 패스 연결을 이어가던 부천은 갈레고의 낮은 크로스를 이어받은 성신이 침착하게 득점, 2-0으로 달아났다. 성신은 부천 유소년 출신으로 데뷔 첫 골을 뽑아냈다.
결국 부천은 안정적인 경기를 펼치며 안산의 공세를 잘 막아냈고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 10bird@osen.co.kr
[사진] 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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